아유미, 10월의 신부 된다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결혼합니다. 아유미는 최근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탑걸 팀 골키퍼로 활약하며 다시 인기를 얻고 있죠. 열애 고백은 생략하고 시원하게 바로 결혼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아유미는 지난 7월 종영한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2를 할 때만 해도 솔로였다고 고백했는데요, 지금의 연인을 만나 결혼을 결정하기까지 초고속으로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짧은 연애 끝에 바로 결혼으로 직진하기로 한 아유미는 오는 10월 3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 신랑은 2세 연상의 금융업계 종사자로 알려졌습니다.
2001년 슈가로 데뷔한 아유미는 슈가 해체 후 일본에서 주로 활동하다가 2019년부터 국내에서 활동 중입니다. 슈가 멤버 중에서는 황정음, 박수진에 이어 세 번째로 결혼에 골인하게 됐죠. 여전히 멤버들끼리 사이가 좋은 슈가는 아유미 결혼식에서 오랜만에 뭉칠 예정입니다.
아유미는 10~11월 <골 때리는 그녀들> 슈퍼리그를 치러야 해 신혼여행은 내년 초에 떠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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