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아우터, 오버핏 블레이저
벌써 블레이저를 다시 꺼내 입을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컬러, 패턴, 핏 등 다양한 변주가 낯설지 않은 우리에게 올가을 새롭게 주어진 미션은 ‘오버핏’입니다. 남자 친구 혹은 아빠의 재킷을 꺼내 입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넉넉한 핏의 블레이저를 선택해볼까요? 우리보다 좀 더 가을을 빨리 시작한 런웨이와 해외 리얼웨이에서 오버핏 블레이저 룩을 참고해봅시다. 올해는 좀 더 편안하게, 따뜻하게 지내자고요!

SAINT LAURENT 2022 Fall Collection. Vogue Runway

GUCCI 2022 F/W Collection. Vogue Runway

PRADA 2022 F/W Collection. Vogue Runway
본인의 어깨선보다 한참 내려가게 연출하거나 한껏 솟은, 일명 ‘파워 숄더’의 블레이저가 런웨이를 빛냈습니다. 넉넉해 보이는 실루엣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어깨선’이죠. 블레이저의 어깨선이 어디 있느냐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달라집니다. 어깨에서 편안하게 내려오는지, 각이 잡힌 형태인지 염두에 두고 블레이저를 선택해봅시다. 런웨이 룩에서는 블레이저 길이 아래로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스커트와의 매치도 돋보이죠?

Splash News

@matildadje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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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tt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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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alipa

@fakerstrom
사실 오버핏 블레이저를 리얼웨이에서 연출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저 핏만 달라졌을 뿐, 일반적인 블레이저처럼 입으면 됩니다. 블레이저를 활용한 대표적인 스타일링이 있죠. 셋업 응용, 타이트한 드레스에 매치, 흰색 티셔츠와 데님처럼 베이식한 착장에 매치하는 거죠! 크게 고민할 필요 없이 평소 입는 스타일링에 블레이저의 품만 바꿔봅시다. 전에 없던 여유로움이 살아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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