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 ’70S

여성스러운 화이트 원피스는 시폰 프릴과 스포티한 느낌의 저지, 가죽 위빙과 검정 단추로 완성됐다. 투명 아크릴 소재로 만든 예술적인 귀고리와 건축적인 힐이 모던한 룩을 완성한다.

데님 없이 70년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을까? 빅토리아 시대의 레이스에서 영감을 받은 크로셰 니트 톱이 어울린 레트로 데님 룩!

제스키에르 특유의 미래적인 감각을 보여주는 판탈롱 팬츠와 메탈릭 슈즈. 러플 장식 벨벳 블라우스는 70년대 레트로 무드를 물씬 풍긴다.

루이 비통을 위해 제스키에르가 제안하는 70년대 레트로는? 헐렁한 미니 원피스에 검정 레이스 타이츠를 매치할 것! 미니 드레스는 섬세한 스팽글 작업으로 완성됐다.

바람에 가볍게 나부끼는 드레스는 미묘한 텍스처 변화를 통해 그래픽 효과를 연출한다. 장어가죽 소재의 롱부츠를 매치해 70년대 레트로 룩을 완성했다.

기모노에서 영감을 받은 플라워 프린트 드레스. 윤기 흐르는 벨벳 소재로 오리엔탈 무드를 더했다. 날렵한 롱부츠를 매치해 모던한 실루엣을 연출했다.

제스키에르가 70년대 재료에서 가져온 것은 데님. 아웃 포켓이 달린 데님 재킷과 무릎에서 툭 잘린 팬츠가 타조털 조끼, 그래픽적인 가죽 부츠와 어울려 활동적인 룩을 제안한다.

이번 시즌 루이 비통 컬렉션은 다양한 소재의 레이어드와 볼드한 디테일로 완성됐다. 속살이 비치는 레이스 소재 검정 원피스와 강렬한 악어가죽 토트백. 의상과 슈즈, 액세서리는 모두 루이 비통(Louis Vuitton).
- 에디터
- 패션 에디터 / 손은영
- 포토그래퍼
- Hyea W.Kang
- 모델
- 최소라
- 스탭
- 헤어 / 파울 솔리스(Pawel Solis) 메이크업 / 크리스토퍼 캠(Christopher K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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