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화보

파티보다 반짝이는 전야제

2022.12.05

by 송가혜

    파티보다 반짝이는 전야제

    밤, 파티, 보석, 반짝이는 향과 립스틱. 클로이만의 전야제.

    SMOKY BLOSSOM 어둠 속을 밝히는 하얀 섬광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겔랑 ‘라르 & 라 마티에르 컬렉션 네롤리 우트르누아르 오 드 퍼퓸’. 위스키처럼 깊고 진한 베이스에 녹아든 화사한 플로럴 노트는 특별한 밤과 더없이 어울린다.

    LUXE RAIN 영롱한 윤기의 피부 그리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향. 파티 준비를 시작하는 완벽한 자세. 배스 로브는 그란(The Grann), 귀고리와 목걸이, 반지와 팔찌는 프레드(Fred).

    CONTOUR COUTURE 뽀아레 ‘메티에 드 뽀아레 르 빡뜨 크렘므 듀오 #001’의 터치로 완성되는 얼굴의 입체감. 파운데이션과 컨투어링 셰이드를 함께 구성한 콤팩트는 부드러운 크림 텍스처로 피부에 균일하게 밀착된다. 액세서리처럼 화려한 골드 케이스는 클러치로 활용하기에도 제격. 드레스는 잉크(Eenk), 반지는 타사키(Tasaki).

    ACE OF BASE 홀리데이 시즌에 걸맞은 강렬한 메이크업일수록 깔끔한 밑바탕이 핵심. 뽀아레 ‘뗑 드 스와’는 무게감이 없는 텍스처와 높은 커버력을 겸비한 파운데이션으로 무결점 피부를 실현한다. 납작한 브러시로 얇게 펴 바르면 실크처럼 매끄러운 피붓결이 연출된다.

    TIS THE SEASON 연말이면 우리 여자들의 마음을 들뜨게 만드는 샤넬의 ‘2022 홀리데이 메이크업 컬렉션’. 달빛의 반짝임과 그림자로부터 모티브를 얻은 골드, 앰버, 브론즈 컬러가 매혹적인 음영의 하모니를 만든다.

    SHIMMERING SPLENDID 밤하늘의 달처럼 빛나는 메이크업. 눈두덩 전체에 샤넬 ‘레 꺄트르 옹브르 #937 옹브르 드 룬’ 가운데 코퍼와 앰버 컬러를 넓게 바르고, 눈 앞머리와 눈꼬리 부분에는 브라운으로 깊이감을 강조했다. 얼굴 윤곽에 진줏빛 광채를 더해주는 ‘에끌라 루네이르 오르 로즈’를 광대뼈를 감싸듯 블렌딩했다. 입술은 촉촉한 오렌지 레드 ‘루쥬 알뤼르 렉스트레 #817’을 가득 채워 바른 것. 목걸이와 귀고리, 니트 드레스는 샤넬(Chanel).

    SWEET SENSATION 달콤하면서도 관능적인 뉘앙스. 킬리안 ‘러브 돈 비 샤이’는 오렌지 블로섬 에센스에 허니, 로즈, 마시멜로의 감미로운 어코드를 더한 유혹적인 향기를 지닌다. 브랜드 15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홀리데이 에디션 ‘아이콘 세트’는 에펠탑의 황홀한 빛을 담은 패키지에 50ml 향수 정품과 정교한 블랙 케이스가 돋보이는 트래블 사이즈 향수로 구성된다. 어깨 장식이 돋보이는 드레스는 로에베(Loewe).

    CHECKING TWICE 외출 준비의 끝은 클러치에도 쏙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의 향수. 클러치 백은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BEAUTY GAMBIT 찬란한 전야제를 만들어준 뷰티의 한 수. 왼쪽부터 뽀아레 ‘뗑 드 스와’, 샤넬 ‘듀오 뤼미에르’와 ‘르 베르니 #347 에뚜왈’, 붉은빛 케이스가 돋보이는 킬리안 ‘아이콘 세트 엔젤스 셰어’의 트래블 사이즈 향수, 샤넬 ‘루쥬 알뤼르 렉스트레 #817’.

    JOYEUX NOËL 클로이가 전하는 2022년의 마지막 메시지. 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뜨거운 안녕!

    에디터
    송가혜
    포토그래퍼
    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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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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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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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수인
    SPONSORED BY
    GUERLAIN/ POIRET/ CHANEL BEAUTY/ KILIAN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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