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미 왓츠-빌리 크루덥, 마침내 결혼
할리우드 배우 나오미 왓츠와 빌리 크루덥이 드디어 결혼했습니다. 6년 열애 끝에 마침내 부부가 되었죠.
왓츠는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녀가 올린 사진에는 법원 계단에서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오스카 드 라 렌타의 화이트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든 왓츠와 네이비 수트를 입은 크루덥은 어느 때보다 행복해 보이죠. 왓츠는 크루덥을 ‘남편’이라고 부르며 부부가 되었음을 알렸습니다.
동갑인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드라마 <집시>에서 함께 호흡하며 연인으로 발전했죠. 2022년 2월까지 관계를 비공개로 유지하다가 그해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 레드 카펫에 함께 오르며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습니다.

왓츠와 크루덥은 전날에도 같은 옷을 입고 뉴욕의 아파트로 들어가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결혼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는데요, 하루 만에 진짜 부부가 되었다고 깜짝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죠. 니콜 키드먼, 리즈 위더스푼, 케이트 허드슨, 기네스 팰트로 등 할리우드 스타들도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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