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를 휩쓴 메가 히트작 <상견니>의 남자 주인공, 배우 허광한이 곧 국내 팬들과 만납니다. 한국 작품 출연을 결정했거든요!

26일 ‘뉴스1’에 따르면, 허광한은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에 출연합니다.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하자 200억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 살인 청부’가 벌어지고, 죽이려는 자와 살아남은 자 사이에 펼쳐지는 대결을 다룬 작품입니다.

허광한은 극 중 한국으로 오게 된 킬러, 미스터 스마일 역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는 각 캐릭터와 얽히며 극에 긴장감을 더하게 됩니다.

특히 <노 웨이 아웃>은 영화 <국가부도의 날> 최국희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으로 이선균, 유재명, 김무열 등 연기파 배우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 배우들과 허광한의 호흡도 기대 포인트 중 하나죠.

<상견니>를 통해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허광한이 한국 작품에서 어떻게 이미지 변신을 할지도 궁금해집니다. 그는 지난 4월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유일한 외국 배우 시상자로 초청되며 한국 팬들을 만났는데요, <노 웨이 아웃>을 통해 국내 활동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