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미 왓츠 딸 카이 슈라이버, 발렌티노 런웨이 데뷔
최근 셀럽의 2세들이 하나둘 패션계에 발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할리우드 배우 나오미 왓츠의 딸, 카이 슈라이버(Kai Schreiber)가 파리 패션 위크에서 런웨이 데뷔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올해 16세인 슈라이버가 정식으로 패션계에 이름을 알린 순간이었죠.


발렌티노 2025 가을/겨울 쇼 런웨이에 선 슈라이버는 모피 장식이 달린 레오파드 프린트 미니 드레스를 입고, 장미가 수놓인 화이트 레이스 타이츠와 화이트 샌들, 블루 렌즈의 선글라스로 룩을 완성했습니다.

쇼가 끝난 후 왓츠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네가 너무 자랑스러워!”라며 애정을 드러냈죠.

슈라이버는 어려서부터 엄마를 따라 연기는 물론 댄스와 패션에도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지난해 4월에는 슈라이버와 왓츠 모녀가 함께 디올 2024 프리폴 쇼를, 두 달 뒤인 6월에는 발렌시아가 2024 가을/겨울 오뜨 꾸뛰르 쇼의 프런트 로를 장식했는데요. 올해는 직접 캣워크를 걸으며 자신의 존재감을 널리 알렸습니다.
다양한 끼를 보여주고 있는 슈라이버. 과연 다음 행보는 어디로 향할까요?
- 포토
- GoRunway, Getty Images,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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