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속편 촬영이 뉴욕에서 한창 진행 중입니다. 기다려온 이들이 많았던 만큼 관심이 뜨겁습니다. 현장 목격담도 속속 올라오고 있는데요. 앤 해서웨이와 메릴 스트립, 에밀리 블런트, 그리고 스탠리 투치의 패션에 대한 관심은 말할 것도 없죠.

주인공들의 달라진 스타일만큼이나 주목받고 있는 건, 그들 개인의 이야기입니다. 특히 앤 해서웨이가 연기한 앤드리아의 남자 친구가 과연 바뀌었는지 궁금해하는 팬들이 많은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바뀌었습니다. 앞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앤드리아의 남자 친구는 셰프를 꿈꾸는 ‘네이트’였죠. 서로 다른 길을 걷기 위해 두 사람은 결국 이별을 선택했습니다.

속편에서는 앤드리아에게 새로운 연인이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 촬영 현장에서 앤 해서웨이와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촬영 중인 패트릭 브램몰의 모습이 포착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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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램몰이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은 진작에 전해졌지만 역할은 비밀이었는데요. 그가 앤디의 연인 역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상치 못한 조합이지만,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니 새로운 케미가 느껴지는군요. 자, 이제 속편 개봉일인 2026년 5월 1일까지 1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속편에 대한 다양한 소식이 궁금하다면, 아래 이야기들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