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홈즈가 제안하는, ‘입는 재미’ 넘치는 환절기 룩!
지금 케이티 홈즈만큼 매력적인 캐주얼 룩을 선보이는 셀럽이 또 있을까요? 누구나 하나쯤 갖고 있을 법한 아이템을 활용해 남다른 룩을 완성하는 데 누구보다 능한 그녀가 최근 환절기 스타일링의 정석을 선보였습니다.

요즘 케이티 홈즈는 영화 <해피 아워스(Happy Hours)> 촬영으로 여념이 없습니다. 휴식 시간에도 대본을 들고 거리를 걷고 있었죠. 눈에 띈 건 그녀의 사복 스타일이었지만요. 바로 이틀 전 그녀가 선보인 룩을 한번 살펴볼까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물이 잔뜩 빠진 와이드 데님이었습니다. 그녀의 종아리가 3개는 족히 들어갈 것만 같은, 캐주얼한 분위기의 청바지였죠.

상의 역시 흥미로웠습니다. 청바지 특유의 무심한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톱을 고른 센스가 눈에 띄었죠. 빈티지로 추정되는 티셔츠에는 전설적인 팝 가수, 티나 터너(Tina Turner)의 얼굴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올여름 유행을 고려한 듯했죠. 포인트는 새빨간 셔츠의 몫이었습니다. 데님 특유의 푸른 빛깔과 잘 어우러지면서도, 심심함을 덜어낼 수 있을 정도로 화려한 색깔을 선택한 것이죠. 최근 일일 최고 온도가 점점 떨어지고 있는 뉴욕의 날씨까지 고려한, 실용적이면서도 멋스러운 룩이었습니다.


케이티 홈즈는 올해 환절기를 오버 셔츠 스타일링과 함께 보내기로 마음먹은 듯합니다. 당장 지난 6일에도 Y2K풍 탱크 톱 위에 그런지한 분위기의 체크 셔츠를 걸치며 같은 공식을 따랐거든요. 5일에는 빈티지 숍에서 발견한 듯한 티셔츠와 체크 셔츠를 매치했습니다. 두 룩 모두 비교적 얌전한 무드의 플리츠 팬츠를 활용한 덕분인지, 맨 처음 살펴본 룩보다 차려입은 듯한 느낌을 주는군요.

셔츠와 바지, 그리고 이너로 착용하는 티셔츠를 바꿔가며 비슷한 듯 다른 룩을 완성하는 재미가 바로 오버 셔츠 스타일링만의 묘미입니다. 입고 벗기 편해, 환절기처럼 애매한 날씨에 더없이 적합하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고요. 입추가 지난 지 벌써 일주일 가까이 됐으니, 옷장 속 셔츠들을 어떤 아이템과 매치할지 미리 생각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 사진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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