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가 된 디카프리오, 마음 나이는 훨씬 젊다?
최근 나온 공익 광고 중에 ‘요즘은 나이×0.8을 해야 예전 나이와 비슷하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신체 나이도, 정신적 나이도 예전보다 더 젊게 느껴진다는 이야기인데요.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도 스스로가 젊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디카프리오는 지난해 11월 50세가 되었지만, 영원히 소년과 청년 사이 그 어딘가를 살고 있는 듯합니다. 스크린에서 여전히 순수한 눈빛을 보여줄 수 있는 것도 그의 정신적 나이가 젊기 때문일까요? 디카프리오가 이에 대한 답을 내놨습니다.

디카프리오는 최근 영화 <One Battle After Another>를 함께한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과 <에스콰이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앤더슨 감독은 디카프리오에게 50세가 된 소감에 대해 물었는데요. 디카프리오는 웃으며 “감정적으로 35세가 되었다”고 답했습니다.

비록 우스갯소리였지만, 그는 나이를 먹으면서 달라진 부분에 대해 진지하게 말했습니다. “더 솔직해지고 싶고,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든다. 앞으로 몇십 년이 어떻게 흘러갈지 상상만으로도 아찔하다”라면서 “나의 어머니를 보면, 그녀는 생각하는 바를 그대로 말하고 속이려 애쓰지도 않는다”라고 말했죠. 그는 “개인적 관계든, 직업적 관계든 모든 관계에서 멀어질 위험을 감수하는 건 더 이상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는 의미”라고 덧붙였습니다(그의 생각이 점점 바뀌고 있어서인지, 모델 비토리아 체레티와는 꽤 오랫동안 연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체레티는 올해 27세로, 디카프리오의 ‘25세 법칙(25세 이상 여성과는 사귀지 않는 그의 철칙)’을 깬 주인공이기도 하죠).
다른 부분은 몰라도, 나이를 먹을수록 더 솔직해져야 한다는 부분만큼은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후회와 거짓으로 시간을 낭비하기엔 인생은 짧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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