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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로서 헤일리 비버의 삶은 어떨까?

2025.10.27

엄마로서 헤일리 비버의 삶은 어떨까?

셀러브리티, 패셔니스타, 성공한 사업가. 헤일리 비버를 설명할 수 있는 수식어들이죠. 여기에 한 가지를 더한다면, 지금 그녀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엄마’라는 단어입니다. 비버가 베일에 싸여 있던 엄마로서의 삶, 그리고 남편 저스틴 비버와의 자녀 계획 등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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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웬 티엘(Owen Thiele)의 팟캐스트 <In Your Dream>에 출연한 비버는 아들 잭 블루스 비버를 낳은 후 바뀐 점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여러 역할을 소화해야 하는 그녀는 지원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죠. “저는 항상 엄마가 되고 싶었던 터라 아들의 일에 아주 많이 관여해요. 물론 도움도 받고 있어요(전일제 도우미가 있죠). 하지만 그걸 말하는 게 전혀 부끄럽지 않아요. 그 이야기를 꺼리는 일도 절대 없을 거예요. 도움 없이는 제 커리어를 유지하고 지금 하는 일들을 해낼 수 없었을 테니까요. 정말 감사하게 생각해요.”

@haileybieber

엄마가 된 후 비버의 삶에 어떤 변화가 찾아왔을까요? 그녀는 “엄마가 된다는 게 엄청나게 두려웠어요”라면서도 “하지만 아들이 태어난 후 그렇게 두렵지 않았어요. 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방식으로 삶이 바뀌려 할 때, 무엇을 기대해야 할지,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전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두려웠죠”라고 털어놨습니다.

@haileybieber

비버는 “아이가 태어나면 매 순간 깨달아요. 매일매일 엄마가 되는 법, 아들에게 무엇이 최선인지, 그리고 엄마로서 저에게 무엇이 최선인지에 대해 새로운 것을 배우게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haileybieber

비버 부부는 지난 9월 결혼 7주년을 맞았습니다. 두 사람은 잭이 태어난 후 여러 ‘도전’을 극복하면서 부부로서 유대감이 더욱 깊어졌으며, 잭으로 인해 더 안정된 삶을 살고 있다고 털어놨죠. 비버는 앞으로 더 많은 아이를 낳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둘 이상 갖고 싶어요. 하지만 서두르진 않아요. 저스틴도 외동아들이었기 때문에, 그 문제에 대해 우리가 나눈 모든 대화 내용은 잭이 형제나 자매를 갖길 바란다는 것이었죠.”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두 사람을 닮은 아이를 볼 가능성이 엿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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