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만에 부활 소식 알린 영화 ‘러시 아워’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까지 많은 인기를 얻은 버디 캅 영화 <러시 아워> 시리즈가 부활합니다. 물론 배우 성룡과 크리스 터커도 함께합니다.

<러시 아워>의 부활은 2007년 개봉한 <러시 아워> 3편 이후 18년 만입니다. 현재 4편을 제작 중이며, 파라마운트가 배급을 맡았습니다. 매체 <세마포어(Semafor)>는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 영화의 팬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 아워> 속편 제작을 제작사에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4편은 <러시 아워> 1편부터 3편까지 연출한 브렛 래트너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았습니다. 래트너 감독은 다큐멘터리 <멜라니아>를 연출하며 대통령 가족과 가까워졌죠.
앙숙 사이인 형사 성룡과 터커가 좌충우돌하면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담아낸 <러시 아워>는 전 세계적으로 2억4,4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어 2편과 3편은 엇갈린 평가에도 각각 3억4,700만 달러와 2억5,8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더 큰 상업적 성공을 거뒀죠.

4편 제작 소식이 전해진 후 주인공 성룡과 터커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느덧 성룡은 70대가 됐고, 터커는 <러시 아워> 3편 이후 주연을 맡은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4편 개봉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과연 오랜만에 되살아난 시리즈가 예전만큼 저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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