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라거펠트가 200시간 동안 ‘셀레나 고메즈’만을 위한 드레스를 제작한 이유는?
지난 5월 6일부터, 8개월 간 110개의 ‘리바이벌(Revival Tour) 투어’ 콘서트가 예정된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디자이너들이 그녀를 위해 만든 화려한 커스텀 드레스를 입은 무대를 감상하시죠! 무대 너머, 백스테이지에서는 스타일리스트가 노래에 맞는 옷들을 이렇게 정리해뒀군요.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는 셀레나 고메즈를 위한 콘서트 드레스를 직접 디자인했습니다. 그는 이 스케치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셀레나 고메즈의 파워풀한 음악을 사랑한다. 그녀를 위해 디자인할 수 있어 기쁘다.’ 고 전했죠! 이 스케치를 바탕으로 칼의 아뜰리에에서 200시간을 거쳐 오직 셀레나 고메즈만을 위한 드레스가 완성됐답니다. 1만 2천개의 진주와 비즈, 시퀸이 뒤섞인 화려한 실크 머슬린 드레스! 착용샷을 볼까요?
KARL LAGERFELD(@karllagerfeld)님이 게시한 사진님,

셀레나는 ‘핸즈 투 마이셀프(Hands to Myself)’를 부르며 이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그녀의 스타일리스트, 크리스티안 클라센(Christian Classen)은 칼의 드레스를 쥬세페 자노티(Giuseppe Zanotti) 부츠와 함께 스타일링했네요!

비오네(Vionnet) 드레스! 보디수트와 가운이 잘 어울리는 그녀. 최고의 드레스들과 월드 투어가 한창이던 그녀에겐 최근 불미스러운 사건이 몇 개 있었는데요, 애프터 파티에서 모인 클럽에서 올랜도 블룸과의 은밀한 만남이 포착되어 ‘열애설’에 휘말리기도 했죠. 친구 이상은 아니라며, 시끌벅적한 루머를 부인했지만요! 그리고 캘리포니아 콘서트 도중, 한 열성 팬이 준 쪽지를 받아들자마자 바닥에 내동댕이 치고 노래를 이어갔습니다. 셀레나 고메즈가 당황한 이유는? 쪽지에 ‘저스틴 비버와 결혼해달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었기 때문(재결합설도 루머인가보군요?)
- 에디터
- 홍국화
- 포토
- Splash News, Courtesy of Karl Lagerfeld, Instagram of @chrisclas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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