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사만다’ 킴 캐트럴, 오랜 연인과 결혼
<섹스 앤 더 시티>의 사만다는 싱글의 삶을 즐겼지만, 현실에서 배우 킴 캐트럴은 오랜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킴 캐트럴이 연인 러셀 토마스와 결혼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4일, 런던에서 단 12명의 게스트만 초대해 우아한 소규모 결혼식을 올렸죠. 캐트럴은 디올의 화이트 블레이저와 튤 미디스커트를 입고, 화이트 펌프스로 웨딩 룩을 완성했습니다. 러셀은 리차드 제임스의 커스텀 블랙 수트를 선택했고요.
캐트럴과 토마스의 첫 만남은 2016년 이뤄졌습니다. 캐트럴이 BBC <우먼스 아워> 녹음을 위해 런던을 방문했다가 러셀과 인연이 닿았죠. 러셀이 용기를 내 캐트럴에게 연락한 후 첫 만남을 가졌고, 이후 빠르게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연애를 이어가는 동안 두 사람은 시시콜콜한 개인사를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배려하며 든든한 관계를 유지해왔죠.

토마스와 새로운 챕터를 맞이한 캐트럴은 최근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그와 함께 있으면 정말 편안해요. 그는 아주 멋지고 유머 감각도 뛰어나죠”라며 토마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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