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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샤넬 뷰티의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2025.12.11

정국, 샤넬 뷰티의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샤넬이 주목하는 동시대의 아이콘.

샤넬 뷰티가 글로벌 앰버서더로 정국을 발탁했다. 예술성과 글로벌 에너지를 겸비한 그와 샤넬의 세계가 만나는 순간, 새로운 긴장감과 창조적 가능성이 열리기 시작한다.

샤넬은 정국을 샤넬 뷰티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소개하며 하우스가 지향하는 가치와 정수를 현대적으로 구현하는 인물이라 말한다. 그는 새로운 세대에게 꾸준히 영감을 불어넣는 존재다. 언제 어디에서나 드러나는 열정과 독창적인 예술성은 샤넬이 추구해온 창조적 정신과도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 샤넬 글로벌 향수&뷰티 크리에이티브 리소스 디렉터, 토마 뒤 프레 드 생 모르(Thomas du Pre de Saint Maur)는 앞으로 펼쳐질 샤넬과 정국의 협업에 대한 기대를 밝히며 이번 발표의 의미를 특히 강조했다.  

글로벌 음악 신(Scene)을 대표하는 아이콘인 정국은 대담함, 에너지, 예술성을 모두 지닌 아티스트다. “Euphoria”, “시차”, “Still With You”를 비롯한 솔로곡, Lauv와 Charlie Puth 등과의 협업, 방탄소년단 음악 작업 참여까지. 그의 스펙트럼은 넓고 유연하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공식 사운드트랙 ‘Dreamers’로 전 세계 무대에 선 그는 이후 “Seven (feat. Latto)”으로 빌보드 HOT 100과 스포티파이 ‘Top Song Global’ 1위를 기록하며 솔로 활동을 본격적으로 확장했다. 이어 “3D (feat. Jack Harlow)”, 첫 솔로 앨범 GOLDEN으로 글로벌 팝스타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무대와 스튜디오에서 기존의 프레임을 가볍게 넘나드는 그의 감각은 샤넬이 구축한 세계관과 자연스럽게 공명한다.  

샤넬 뷰티의 글로벌 앰버서더가 된 정국은 “샤넬은 아이코닉한 가치를 존중하면서도 늘 새로운 변화를 펼쳐가는 브랜드”라며, 자신 역시 고유한 컬러를 지키면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아티스트로서 이번 만남을 특별하게 느낀다고 이야기한다. 그의 목소리에는 샤넬과 함께 만들어갈 미래에 대한 확신과 설렘이 동시에 담겨 있다.

샤넬은 이번 앰버서더 발표를 통해 동시대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시대정신을 새롭게 해석하고 창조의 코드를 확장하려는 비전을 드러낸다. 그 중심에 정국이 서 있다. 두 세계가 다음엔 어떤 장면을 만들어낼지, 이제 그 다음 페이지를 주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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