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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거나, 아늑하거나! 카다시안-제너 자매의 크리스마스 홈 데코

2025.12.24

화려하거나, 아늑하거나! 카다시안-제너 자매의 크리스마스 홈 데코

홀리데이 시즌에 집을 꾸미는 일은 준비 과정부터 마음을 들뜨게 합니다. 올해 저는 거실에 트리 대신 벨벳 리본이 달린 리스를 걸었습니다. 이맘때만큼은 집을 조금 더 화려하게 꾸며도 좋을 것 같지만, 결국 답은 클래식인 것 같아 매해 고민의 기로에 서곤 합니다.

크리스마스 홈 데코레이션에는 개인의 취향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카다시안-제너 자매도 마찬가지입니다. 화려함을 즐기는 언니 킴 카다시안과 최근 몇 년 사이 클래식한 스타일로 바뀐 동생 켄달 제너의 취향이 크리스마스 장식에서도 대비되죠.

올해도 화려하게 집을 꾸민 카다시안. @kimkardashian
2023년 크리스마스 장식. @kimkardashian
2023년 크리스마스 장식. @kimkardashian

먼저 킴 카다시안은 몇 년 전부터 크리스마스면 로스앤젤레스 저택을 온통 눈 덮인 크리스마스트리로 가득 채워 ‘겨울 왕국’으로 만듭니다. 올해도 12월이 되자마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집 풍경을 공유했는데요. 울창한 숲을 연상시킬 정도로 소나무가 줄지어 서 있었죠. 집 1층 전체에는 반짝이는 조명을 달아 화려함을 더했습니다. 카다시안-제너 가족은 연말에 성대한 파티를 열곤 하는데요. 아마 올해도 카다시안의 집에서 파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endalljenner
@kendalljenner

반면 켄달 제너는 자신의 캘리포니아 몬테시토 저택을 클래식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몄습니다. 꽃과 미니멀한 크리스마스트리, 갈랜드로 공간을 장식했죠. 킴 카다시안의 화려한 스타일과는 또 다르게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킴 카다시안과 켄달 제너의 홈 데코 중 여러분의 취향은 어느 쪽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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