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에서 되살아날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삶
이탈리아 패션계의 전설,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삶이 스크린에서 되살아납니다. 아르마니는 지난해 9월, 사랑하는 가족의 품에서 눈을 감았습니다. 그는 세상을 떠나기 얼마 전까지도 패션 위크 마무리 작업에 집중할 정도로 패션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죠. 이제 그의 삶을 되돌아볼 기회가 찾아옵니다.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아르마니의 전기 영화 <아르마니 – 킹 오브 패션(Armani – The King of Fashion)>은 젊은 디자이너 아르마니가 세계적인 패션 제국을 건설하기까지 여정을 탐구하며, 20세기와 21세기 패션계에서 영향력 있는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자리하기까지의 발자취를 따라갑니다. 또 패션, 영화, 이탈리아 문화 전반에 미친 그의 존재감을 조명합니다.

아르마니와 할리우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였습니다. 영화 <아메리칸 지골로>(1980)에서 리처드 기어가 입었던 의상을 비롯해 30편이 넘는 영화 의상 제작에 참여했죠. 줄리아 로버츠, 케이트 블란쳇,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톱스타들이 레드 카펫에서 그의 의상을 선택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아르마니가 스크린의 주인공이 될 차례입니다. 이번 영화는 <크래쉬>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감독 바비 모레스코가 연출을 맡았으며 현재 각본 작업 중입니다. 그는 이전에도 전기 영화 <람보르기니: 전설이 된 남자>를 선보였는데요. 아르마니의 생을 스크린으로 옮기면서 다시 한번 전기 영화 작업에 도전합니다.

제작자 안드레아 이에르볼리노에 따르면, 영화는 투자 문제로 인해 이탈리아가 아니라 헝가리에서 촬영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과연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어떤 배우가 연기하게 될까요? 전설의 삶을 선보일 주인공이 누가 될지 추후 공개될 소식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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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stagram, Annie Leibovitz,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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