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자신의 모든 음악 저작권 매각
팝 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심경의 변화가 생긴 것일까요? 그녀가 자신의 음악 저작권을 비롯해 여러 권리가 포함된 카탈로그를 매각했습니다.

<뉴욕 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지난 12월 음악·마케팅 전문 업체 프라이머리 웨이브(Primary Wave)에 카탈로그 권리를 매각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불분명하며 철저한 비밀 유지 계약에 따라 공개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약 2억 달러, 한화로 약 3,000억원에 매각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앞서 저스틴 비버가 자신의 저작권을 매각해 벌어들인 금액과 비슷하죠.

스피어스는 1999년 데뷔해 ‘…Baby One More Time’, ‘Oops!…I Did It Again’, ‘Toxic’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2000년대를 풍미한 팝 아이콘입니다. 기네스 기록에 따르면, 만 20세가 되기 전인 2001년 12월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3,700만 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해 10대 솔로 가수 중 최다 음반 판매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 빌보드 200 차트에서 앨범 4장을 연속 1위로 데뷔시킨 최초의 여가수이기도 합니다.
최근 미국 음악계에서는 자신의 음반 카탈로그를 매각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브루스 스프링스틴, 저스틴 비버, 저스틴 팀버레이크, 샤키라 같은 스타들이 저작권을 판매한 바 있는데요. 장기적인 음원 수익보다 즉각적인 자산 유동화를 선택하는 흐름을 반영한 움직임이죠.

스피어스는 2024년 1월 음악 활동 중단 선언을 했습니다. 그녀의 마지막 정규 앨범은 2016년 발매한 <Glory>이며, 2018년 10월 텍사스에서 열린 포뮬러 원 그랑프리 공연을 끝으로 콘서트 무대에 서지 않았죠. 2021년, 13년간의 후견인 제도에서 벗어난 이후에는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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