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E & MOMENTS – Chapter Three
20주년을 맞은 〈보그 코리아〉가 준비한 한국 패션 100년 시간 여행. 모던 보이와 모던 걸, 봄을 기다리는 명동 아가씨, 통기타를 퉁기던 나팔바지 청년들, 눈부신 디스코 걸, 자유분방한 X세대, 그리고 지금! 최첨단 ‘삼성전자 갤럭시 S7’이 그 역사적 패션 모먼트를 기록했다.
1980s

코리아니즘 I
1989년 SFAA(Seoul Fashion Artist Association)가 결성된 후, 이듬해부터 시즌마다 정기 컬렉션이 열리기 시작했고 국내 디자이너들의 해외 진출도 활발해졌다. 90년대 디자이너 전성시대를 이끈 진태옥은 파리 무대에 진출하며 한국 정서를 담은 삼베 드레스를 선보였다. 미인도와 도포 끈 등을 이용한 살굿빛 삼베 드레스는 진태옥(Jinteok).

코리아니즘 II
가장 한국적인 옷을 만들어온 디자이너 설윤형은 조선시대 민화를 패션에 접목시켰다. 한복 치마를 겹겹이 입듯 와이어 치마를 입고 그 위에 민화 치마를 덧치마처럼 둘렀다. 김원경이 입은 소매가 붙은 초록색 튜브 톱과 치마, 빨간색 민화 치마, 한혜진이 입은 빨간색 튜브 톱과 치마, 검은색 민화 치마, 부츠는 설윤형(Sul Yun Hyoung).

페미닌 미니멀리즘
엘레강스한 여성미를 중요시하는 디자이너 지춘희의 로우 웨이스트 투피스. 눈에 도드라지는 스티치와 벨트 라인 역시 90년대 유행의 일부였다. 스트라이프 원단으로 세련된 느낌을 더해주는 투피스와 스카프 그리고 스트랩 힐은 미스지 콜렉션(Miss Gee Collection).

코리아니즘 III
국내뿐 아니라 뉴욕에서도 맹활약하며 ‘드레스의 여왕’이라는 찬사를 받은 디자이너 김선자. 보시다시피 동서양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움은 가히 일품이었다. 한복 치마를 변형한 오간자 드레스와 연꽃 문양의 번아웃 드레스는 미스 김 테일러(Miss Kim Taylor).
1990s
- 포토그래퍼
- LEE GUN HO, HYEA W. KANG
- 디렉터
- 서영희
- 모델
- 김원경, 한혜진, 이혜정
- 헤어
- 김선희, 김정한
- 메이크업
- 원조연
- 세트 스타일링
- 밤비니(정세훈, 양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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