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색, 여름의 맛

2026.06.09

여름의 색, 여름의 맛

피부에 녹아든 이토록 달콤하고 짜릿한 여름의 맛.

Jelly Crush 무채색 일상에 젤리처럼 스며드는 겔랑의 컬러 플레이. 1 GUERLAIN ‘Météorites Compact Mattifying & Setting Pressed Powder’ ‘메테오리트 컴팩트 매티파잉 & 세팅 프레스드 파우더 #02 쿨’의 네 가지 색상 파우더를 브러시에 고르게 묻힌 뒤 얼굴에 가볍게 쓸어주면 얼룩덜룩한 피부 톤이 균일해진다. 2 ‘Kisskiss Bee Glow Plump’ 입술에 투명한 광택을 더하는 ‘키스키스 비 글로우 플럼프’. 립 메이크업 전 #100 웜 글로우로 각질을 잠재우고, 마무리 단계에 #200 쿨 글로우를 살짝 도포하면 입술이 도톰해진다.
Chef’s Kick 풍미를 더하는 버터 한 조각의 힘. 올여름 메이크업의 결정적 한 방은 나스 ‘페탈 플레이 컬렉션’이다. 1 NARS ‘Light Reflecting™ Serum Cushion Foundation’ 습도 높은 날씨에도 광채 피부를 포기할 수 없다면 ‘라이트 리플렉팅™ 세럼 쿠션 파운데이션’이 정답이다. 얇은 베일처럼 내려앉아 답답함 제로. 2 ‘Blush’ 두 볼을 꽃잎처럼 물들이는 ‘블러쉬’. 따뜻한 코럴빛 #어뮤즈드를 눈가에서 광대뼈 부위까지 감싸듯 바르면 얼굴이 작아 보인다. 3 ‘Afterglow Lip Shine’ 꽃밭을 그대로 옮겨온 듯 화사한 ‘에프터글로우 립 샤인’. #립 오브 페이스 특유의 말간 발색은 함께 매치하는 립 제품의 매력을 끌어올리는 든든한 조력자다.
Icy Blue 얼음처럼 시리도록 청명한 크리스챤 디올 뷰티 ‘디올 2026 썸머 메이크업 컬렉션’의 블루. 1 CHRISTIAN DIOR BEAUTY ‘Dior Addict Lip Maximizer-Limited Edition’ 시원한 전율이 일어나는 ‘디올 어딕트 립 맥시마이저-썸머 메이크업 컬렉션’. 웜톤 립에 #072 세룰리안을 얹으면 한결 미지근한 색상으로 즐길 수 있다. 2 ‘Dior Forever Glow Luminizer-Limited Edition’ 데이지꽃 사이 앙증맞은 무당벌레가 시선을 사로잡는 ‘디올 포에버 글로우 루미나이저-썸머 메이크업 컬렉션 #003 선 키스드’. 햇빛을 만나면 반짝임이 극대화된다. 3 ‘Diorshow 5 Couleurs-Limited Edition’ 눈두덩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디올쇼 5 꿀뢰르-썸머 메이크업 컬렉션’. #162 썸머 아쥐르는 익숙한 음영 섀도에 블루 포인트를 더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낸다. 4 ‘Dior Verni-Limited Edition’ 손끝에 머무는 가장 쾌청한 풍경, ‘디올 베르니-썸머 메이크업 컬렉션’. #582 아쥐르는 수면에 부서지는 윤슬처럼 찬란하다. 5 ‘Diorshow Flash Stick-Limited Edition’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발리는 ‘디올쇼 플래쉬 스틱-썸머 메이크업 컬렉션’. #024 셀레스티얼 스타는 눈을 깜빡일 때 더 돋보인다.
Sweet Fall 녹아내린 아이스크림 사이, 톰 포드 뷰티 ‘쏠레이 썸머 컬렉션’의 강렬한 열기. 1 TOM FORD BEAUTY ‘Soleil Hydrating Lip Oil’ 은은한 코코넛 향이 매력적인 ‘쏠레이 하이드레이팅 립 오일’. 본연의 입술 색이 비치는 연분홍 컬러로 민낯과도 조화롭다. 2 ‘Soleil Glow Highlighter’ 어느 각도에서나 대담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쏠레이 글로우 하이라이터’. 02 아말피를 콧대와 이마에 바르면 이목구비가 선명해진다. 3 ‘Soleil Eye Color Quad Lumière’ 파우치 속 근사한 오브제가 될 ‘쏠레이 아이 컬러 쿼드 뤼미에르’. 손으로 펴 발라도 가루 날림 없이 완벽하게 스며든다. 4 ‘Soleil Sunkissed Blush’ 햇살의 온기를 담아낸 ‘쏠레이 선키스드 블러시’. #03 리조트는 두 뺨에 잘 익은 복숭아처럼 탐스러운 생기를 더한다.
One Bite 수박을 처음 베어 문 순간. 그 찰나의 상큼함을 그려내는 맥 ‘스프링 컬렉션’. 1 M·A·C ‘MACximal Silky Matte Lipstick’ 깃털처럼 가벼운 ‘맥시멀 실키 매트 립스틱’. #베어풋은 입술 바탕을 다듬는 차분한 컬러. 2 ‘Metamorphosis Face & Eye Palette’ 자연의 활기찬 에너지가 느껴지는 ‘메타모포시스 페이스 앤 아이 팔레트’. 톤온톤으로 구성된 여섯 가지 컬러가 눈가와 뺨을 넘나든다. 3 ‘Prismatica Liquid Eye Liner’ 날렵한 선 하나로 눈매를 교정하는 ‘프리즈마티카 리퀴드 아이라이너.’ #나이트릴리는 검은 잉크 속 숨겨진 메탈릭 펄이 반전. 4 ‘Lipglass Blow Plumping Oil’ 입술을 자극하는 기분 좋은 청량함, ‘립글라스 블로우 플럼핑 오일’. #스냅드래곤은 촉촉한 오일 제형 사이에 금빛 입자가 영롱하게 흐른다.
Sugarcoat 글레이즈드 도넛을 감싼 설탕 시럽처럼 넘쳐흐르는 스쿠 ‘매직 아워’의 비현실적 색채. 1 SUQQU ‘Moisture Glaze Lipstick’ 매끈하게 입술을 코팅하는 ‘모이스처 글레이즈 립스틱’. #113 저무는 붉은 빛은 경쾌한 낮과 잘 어울리는 베리 레드. 2 ‘Blurring Color Blush’ 얼굴 윤곽을 입체적으로 연출하는 ‘블러링 컬러 블러쉬’. #117 보랏빛 밤의 핑크 블러시와 라벤더 하이라이터를 과감히 섞어 볼에 올리면 경계 없이 연출할 수 있다. 3 ‘Signature Color Eyes’ 눈가 주름에 끼임 없이 깔끔하게 밀착되는 ‘시그니처 컬러 아이즈’. #155 새벽 빛은 희귀한 코럴, 블루, 퍼플 조합으로 소장 가치가 높다. 4 ‘Nail Color Polish’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치지 않는 ‘네일 컬러 폴리쉬’. 샌들 착용 시 174 여명의 빛으로 발끝을 장식하면 액세서리 못지않게 빛난다.
Coffee Break 아이스 라테가 선사하는 경쾌한 하루. 이처럼 새로운 감각을 깨우는 샤넬 뷰티 ‘레 베쥬 코스탈 썸머 컬렉션’. 1 CHANEL BEAUTY ‘Les Beiges Healthy Glow Eyeshadow Palette’ 수채화처럼 맑은 음영을 쌓는 샤넬 뷰티 ‘레 베쥬 헬시 글로우 내추럴 아이섀도우 팔레트’. 소프트는 칙칙한 눈가를 보정하는 핑크 베이지 톤 팔레트. 2 ‘Le Vernis’ 손톱 위에 그리는 액세서리, ‘르 베르니’. #443 가르송은 해변의 고운 모래사장이 떠오르는 색상. 3 ‘Les Beiges Mascara’ 끈적한 바닷바람에도 아찔한 C컬 속눈썹을 유지하는 ‘레 베쥬 마스카라’. 뿌리부터 좌우로 스치듯 덧바르면 실루엣이 풍성해진다.
Hide and Seek 딱딱한 껍데기를 열어야 비로소 나타나는 코코넛의 뽀얀 속살. 에르메스 뷰티 ‘2026 S/S 리미티드 컬렉션’ 역시 피부에 직접 닿았을 때 가치가 드러난다. 1 HERMÈS BEAUTY ‘Soleil d’Hermès Healthy Glow Powder’ 태닝한 듯 건강한 구릿빛 피부를 위한 ‘솔레이 데르메스 헬시 글로우 파우더’. 광대뼈 위부터 눈두덩까지 넓게 터치하면 메이크업 룩이 근사하게 연결된다. 2 ‘Hermèsistible Infused Lip Care Oil’ 메마른 입술에 단비 같은 ‘에르메지스티블 인퓨즈드 립 케어 오일’. #10 로즈 나시를 입술에 꽉 채워 바른 뒤 레드 브라운 컬러 #07 브룬 세가이를 중앙에 톡톡 얹으면 자연스러운 그러데이션 립이 완성된다.
신서영

신서영

뷰티 에디터

2025년 여름, <보그>에서 첫걸음을 뗀 뷰티 에디터입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의 아름다움을 찾아내고자 노력합니다. 최종 목표는 나답게, 꾸밈없이 행복하게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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