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제타 존스-마이클 더글라스 딸 캐리스, 무대 데뷔

2026.05.27

캐서린 제타 존스-마이클 더글라스 딸 캐리스, 무대 데뷔

기네스 팰트로의 딸 애플 마틴, 니콜 키드먼의 딸 선데이 로즈, 비욘세-제이 지의 딸 블루 아이비, 윌 스미스의 아들 제이든.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모두 셀럽의 자녀로, 부모의 뒤를 이어 자신만의 필드를 구축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조니 뎁-바네사 파라디의 딸 릴리 로즈 뎁이나 신디 크로포드의 딸 카이아 거버처럼, 이미 커리어를 확고히 다진 이들도 있죠. 부모의 명성을 등에 업고 쉽게 기회를 얻었다는 의미의 ‘네포 베이비(Nepo Baby)’라는 꼬리표를 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실력으로 증명하는 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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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명의 주목할 만한 셀럽 2세도 부모의 발자취를 따라갑니다. 배우 캐서린 제타 존스와 마이클 더글라스의 막내딸 캐리스가 그 주인공입니다. 엄마를 쏙 빼닮은 캐리스는 배우의 길을 걷기 위해 뉴욕으로 이주했으며, 오는 6월 연극 데뷔를 통해 연예계에 첫발을 내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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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스가 오를 무대는 안톤 체호프의 희곡 <갈매기> 뉴욕 공연! 6월 20일부터 27일까지 브루클린 세인트 리디아스 극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작품에서 그녀는 극 중 의욕 넘치고 열정적인 니나 역을 맡아 연기합니다. 캐리스는 2024년 개봉한 단편영화 <F*ck That Guy>에 출연해 경험을 쌓은 데 이어, 이번에는 무대에서 관객과 직접 호흡하게 되었죠.

캐리스와 더글라스, 딜런. Getty Images

캐리스는 지난 5월, 브라운 대학교에서 영화 및 국제관계학 학위를 받고 졸업했습니다. 당시 제타 존스는 인스타그램에 졸업을 축하하는 게시물을 올렸죠. 캐리스의 오빠 딜런 역시 부모의 뒤를 이어 영화계에 뛰어들었습니다. 단편영화 <I Will Come to You>의 배우 겸 프로듀서로 활약했으며, 2025년 개봉한 블랙코미디 단편영화 <Truths from a Corporate Sellout>에도 출연하는 등 남매가 나란히 부모의 뒤를 이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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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에 한 획을 그은 제타 존스와 더글라스를 이어, 캐리스 역시 자신만의 잠재력을 입증할 수 있을까요? 작은 극장에서 시작될 그녀의 도전을 기대해봅니다.

오기쁨

오기쁨

프리랜스 뉴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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