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의 새 쇼트 필름에서 파격 댄스 선보인 베네딕트 컴버배치?
‘팝의 여왕’ 마돈나가 귀환을 알렸습니다. 다음 행보를 예고하는 쇼트 필름 <Confessions ll-The Film>을 공개하고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필름은 마돈나가 2005년 발매한 명반 <Confessions on a Dance Floor>의 후속작인 새 앨범 <Confessions ll>의 6곡을 담은 13분짜리 티저 영상입니다. 디렉터 듀오 토르소(Torso)가 연출을 맡아 마돈나의 다채롭고 파격적인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아냈습니다.

영상은 마돈나가 외딴 아파트를 출발해 댄서들이 가득한 숲을 지나, 사람들로 붐비는 댄스 플로어와 셀럽들이 북적이는 클럽 화장실로 이어지는 여정을 그립니다. 이 여정에서는 화려한 카메오 군단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마돈나 전기 영화에서 주인공을 맡은 배우 줄리아 가너, 2026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마돈나와 함께 무대를 꾸민 팝 스타 사브리나 카펜터, 모델 케이트 모스, 배우 그웬돌린 크리스티, DJ 허니 디전, 배우 오데사 아지온, 일렉트로니카 뮤지션 샤이걸, 마돈나의 딸 루데스 레온 등 15명에 달하는 스타들이 곳곳에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특히 파격적인 춤을 선보인 컴버배치의 존재감은 단연 압도적이죠.



마돈나는 수년간 자신의 전기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예상보다 제작이 늦어지는 가운데, 이번 영상이 영화 출연진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마돈나 역을 맡을 가너를 비롯해, 영상 속 클럽 화장실에서 마돈나의 옆을 지키는 스타들 가운데 일부가 출연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죠.

<Confessions ll-The Film> 속 마돈나와 출연진 전체 의상은 돌체앤가바나가 담당했으며 가죽, 레이스, 란제리를 중심으로 매혹적인 스타일링이 돋보입니다. 1991 가을/겨울 컬렉션 보석 장식 톱을 입은 마돈나, 팝 역사상 가장 유명한 스타일을 오마주한 콘 브라를 착용한 가너, 화장실 장면에서 가죽 드레스와 재킷을 입은 모스, 블랙 레이스 드레스를 입은 카펜터 등이 눈에 띕니다.


이번 영상을 보면, 마돈나가 왜 시대를 불문한 아이콘인지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됩니다. 그녀의 새 앨범 <Confessions ll>는 현지 시간으로 오는 7월 3일 발매됩니다. 새 앨범을 만나기 전, 영상에 숨겨진 또 다른 이스터 에그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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