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롱프뢰유 기법의 비즈 장식 니트 드레스. 마름모꼴 헴라인에 찰랑이는 깃털 장식을 더하니 클래식한 무용수 드레스가 탄생했다. 스팽글로 모노그램을 표현한 그래피티 레이스 레깅스와 플랫 슈즈의 매치도 재미있다. 로봇 펜던트 목걸이는 믹24/7(Mik24/7), 나머지 목걸이와 팔찌는 먼데이에디션(Monday Edition).

타조 깃털과 비즈가 트위드와 어울렸다. 화려하고 여성스러운 아이템이지만 펑키한 액세서리와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그런지 룩을 완성했다.

비즈 자수의 레이스 톱은 프린지 효과를 낸 V자 실루엣의 헴라인이 특징이다. 시퀸 자수의 헐렁한 와이드 팬츠와 펑키한 체인 액세서리가 잘 어울린다. 가죽 초커과 오른손 가죽 팔찌는 데멘드데뮤테숑(Demande de Mutation), 블랙 크리스털 장식 목걸이는 버틀러앤윌슨(Butler&Wilson), 오른손 메탈 팔찌와 왼손 체인 장식 가죽 뱅글은 먼데이에디션(Monday Edition), 왼손 나머지 팔찌들과 허리에 장식한 해골 십자가 펜던트 목걸이는 버틀러앤윌슨, 벨트 체인과 반지는 모두 H.R..

오버사이즈 모터사이클 가죽 재킷은 입체적인 실크 소재 프릴과 비즈로 장식됐다. 빈티지 느낌의 패치워크 블랙진과 워커를 더하면 시크한 멋이 배가된다. 스터드 장식 가죽 초커는 블랙뮤즈(Blackmuse), 실버 스트랩 목걸이는 필그림(Pilgrim), 크리스털 십자가 펜턴트 목걸이와 허리 장식 체인 스트랩은 H.R., 나머지 목걸이들은 버틀러앤윌슨(Butler & Wilson).

다양한 종류의 깃털과 비즈가 수놓아진 시스루 소재 롱 드레스와 데님 팬츠의 만남은 하이앤로우의 믹스매치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체인 장식 초커는 엠주(Mzuu), 오른쪽 팔찌와 반지는 H.R., 왼쪽 팔찌들은 블랙뮤즈(Blackmuse), 반지는 모두 끌리오블루(Clio Blue).

가라코람 산맥에서 영감을 받은 V자가 응용된 블랙 케이프와 데님 스타일링. 볼드한 스팽글과 비즈, 깃털 장식의 케이프는 그 자체만으로 화려하고 아름답다. 커다란 비즈가 찰랑이는 레이스 보디수트가 섹시한 분위기를 더한다. 진주 목걸이는 미네타니(Minetani at Mik 24/7), 귀고리는 칩먼데이(Cheap Monday), 반지는 모두 쥬얼카운티(Jewelcounty).

모피의 대담한 변신. 얇게 깎은 밍크엔 스팽글을 장식했고, 옆구리엔 그물 모양 컷아웃을 가미해 펑키하면서도 웨어러블한 원피스로 탈바꿈시켰다. 스팽글 장식의 그래피티 레깅스로 과감한 스타일링이 완성됐다. 목걸이와 뱅글은 젬마알루스 디자인(Gemma Alus Design), 반지는 모두 믹 24/7(Mik 24/7).

풍성한 깃털 장식 어깨가 특징인 크롭트 턱시도 재킷과 시퀸 장식 레이스 레깅스. 비즈를 수놓은 레깅스가 타투 느낌을 연출한다. 진주 목걸이는 미네타니(Minetani at Mik 24/7), 아래 목걸이와 오른손 중지 반지는 엠주(Mzuu), 오른손 검지 반지는 데멘드데뮤테숑(Demande de Mutation at Mik 24/7), 왼손 약지의 날개 반지는 버틀러앤윌슨(Butler&Wilson), 나머지 반지는 끌리오블루(Clio Blue). 의상과 슈즈는 모두 루이 비통(Louis Vui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