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Vuitton

딩동! 루이 비통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쇼를 감상하고 화면 창을 끈 순간, '보그닷컴' 에디터의 이메일함에 새로운 메시지가 도착했다. 발신인은 프랑스 루이 비통 본사 PR팀. 쇼가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곧바로 보낸 듯, 타이밍이 절묘했고 내용은 간단 명료했다. “유르겐 텔러가 루이 비통의 2014 F/W 컬렉션을 촬영했다. 타이틀은 ‘A Dozen of Girls’.”첨부된 파일을 열자 하얀 종이 위에 적힌 장소(물론 파리 루이비통 본사), 날짜(쇼 당일인 2014년 3월 5일), 타이틀과 크레딧이 짠 펼쳐졌다. 그리고 이어진 건? 2012년 11월 발렌시아가를 떠난 뒤 숱한 소문을 뒤로 하고 1년 만에 돌아온 니콜라 제스키에르의 루이 비통 첫 데뷔작 차림의 12명의 모델들, 그리고 파리의 풍경. 특히 파리 풍경은 한 컷 한 컷 모두 액자에 끼워 두고두고 감상하고 싶을 만큼 근사하다. 옷과 소품은? 역시 한 벌 두 벌 모두 당장 사입고 싶은 것들로 한 가득!



















- 에디터
- 디지털 에디터 / 소지현(SO, JI HYUN)
- 기타
- Courtesy of Louis Vuitton ⓒ Juergen Teller
추천기사
-
패션 화보
다이나핏, 추사랑, 꿈과 온도의 경계
2025.11.06by 최보경
-
워치&주얼리
자연 속에서, 시간의 초상화
2025.11.06by VOGUE
-
여행
음악 따라 떠나는 여행, 클래식 축제 3
2025.03.21by 이정미
-
아트
웅크리고, 비틀고, 기대앉고, 안토니 곰리의 인간
2025.10.24by 하솔휘
-
셀러브리티 스타일
'완벽한 청바지는 없다'고 말하던 알렉사 청이 정착한 데님
2025.11.06by 안건호
-
패션 뉴스
예술의 심장은 멈추지 않는다, 2025 LACMA 갈라
2025.11.05by 안건호, Paul Chi
인기기사
지금 인기 있는 뷰티 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