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풀한 자개 조각과 비즈를 수놓은 민소매 검정 실크 톱은 피터 필로토(Peter Pilotto), 핑크색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장식한 목걸이는 카앤루(Ca&Lou), 컬러 큐빅이 장식된 실버 링은 수엘(Suel), 컬러풀한 원뿔 스터드와 골드·실버 메탈 스터드 장식 팔찌는 모두 에디 보르고(Eddie Borgo).

프린트를 활용하면 손쉽게 이브닝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미니멀한 실루엣을 연출하는 게 관건. 드레스는 피터 필로토(Peter Pilotto), 라운드형 실버 초커는 에디 보르고(Eddie Borgo), 오른손의 실버 뱅글은 린반(Lynn Ban), 중지와 약지에 낀 실버·골드 링과 왼손 맨 위 다이아몬드 장식 골드 팔찌, 컬러 큐빅 장식 실버 링은 모두 수엘(Suel), 왼손의 18K 옐로 골드·로즈 골드 볼로 완성된 가느다란 팔찌들은 모두 캐롤리나 부치(Carolina Bucci), X자 화이트 스트랩 플랫 슈즈는 프로엔자 스쿨러(Proenza Schouler). 

모노톤 의상에는 주얼리와 슈즈에 강렬한 포인트를 더하는 게 좋다. 나일론 오버사이즈 검정 톱과 가죽, 카키색 플리츠 스커트는 토가(Toga), 금색 메탈 펜던트 목걸이는 에디 보르고(Eddie Borgo), 양손의 뱅글과 과감한 아머링은 린반(Lynn Ban), 키튼힐 골드 T-스트랩 슈즈는 쥬세페 자노티(Giuseppe Zanotti). 

반짝이는 무지갯빛 컬러가 그러데이션된 실크 드레스는 마르코 디 빈센조(Marco di Vincezo), 스터드 장식 브론즈 구슬 목걸이와 왼손의 메탈 뱅글은 주미림(Joomilim), 다양한 톤의 가느다란 골드 목걸이들은 캐롤리나 부치(Carolina Bucci), 긴 목걸이들은 플로리안(Florian).

화이트 코튼 셔츠와 볼드한 러플 장식 소매가 특징인 네오프렌 검정 코트는 시몬 로샤(Simone Rocha), 검정 X자 송치 스트랩 플랫 슈즈는 프로엔자 스쿨러(Proenza Schouler), 블랙·실버 반지는 린반(Lynn Ban).

건축적 실루엣과 호사스런 블랙의 만남! 여기에 감각적인 주얼리를 더하면 근사한 이브닝 룩이 완성된다. 레이스에 굵은 벨벳 스트랩을 꼬아 연결한 짧은 집업 재킷과 비대칭 헴라인의 벨벳 스커트, 꽃무늬 플랫 슈즈는 어덤(Erdem), 레드·실버 컬러메탈 초커는 에디 보르고(Eddie Borgo), 구슬과 크리스털, 스터드 장식 팔찌는 주미림(Joomilim).

프릴 하이네크 디테일의 골드 레이스 원피스는 어덤(Erdem), 오른손의 C자형 메탈 뱅글과 왼손의 골드 메탈 뱅글은 오렐리 비더만(Aurélie Bidermann), 진주 장식 18K 옐로 골드 반지와 새끼 손가락의 큐빅 장식 실버 반지, 왼손 약지의 골드 반지, 마름모 형태의 18K 옐로 골드 뱅글은 모두 수엘(Suel), 18K 옐로 골드 메시 팔찌와 골드 비즈 팔찌는 모두 캐롤리나 부치(Carolina Bucci). 

프린트, 가죽, 컬러 패치워크는 원피스에 모던함을 더한다. 가죽 원피스는 프로엔자 스쿨러(Proenza Schouler), 뱅글과 골드 투 핑거 링은 에디 보르고(Eddie Borgo), 플랫폼 레이스업 슈즈는 빅터앤롤프(Viktor&Rolf).

레드, 화이트, 블랙의 컬러 블로킹으로 완성한 칵테일 드레스 스타일링! 그래픽적인 민소매 원피스와 코트는 파우스토 푸글리지(Fausto Puglisi), 빨간 볼이 박힌 메탈 초커는 주미림(Joomilim), 오른손의 V자 형태 메탈 뱅글과 반지, 왼손의 볼드한 컷아웃 뱅글과 반지는 모두 린반(Lynn Ban). 화보 의상과 슈즈, 주얼리는 모두 분더샵(Boon The Shop)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