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베컴의 네일 시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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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레드 톤의 ‘주도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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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레드 톤의 ‘주도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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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 누드 톤의 ‘뱀부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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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 누드 톤의 ‘뱀부 화이트’
“제 안엔 의외로 소녀다운 면이 많아요. 네일을 좋아하는 건 두말할 필요도 없죠.”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이자 네 아이의 엄마, 패션 디자이너로 활약하는 이 시대 팔방미인 빅토리아 베컴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매니큐어를 발표했다. 런던을 대표하는 매니큐어 브랜드 ‘네일 잉크’와 함께! “네일 케어 받는 걸 싫어하는 여자가 있을까요? LA에서 지낼 무렵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를 ‘뷰티 스폿’이라는 네일 스파에 보낸 적도 있어요. 파우-페디큐어를 위해서죠. 하하!” 네모반듯한 패키지로 사랑받는 네일 잉크와 빅토리아가 의기투합한 매니큐어 컬러는 두 가지다. 오렌지 레드 톤의 ‘주도 레드’와 핑크빛 누드 톤의 ‘뱀부 화이트’가 그것. “붉은빛이 도는 주황색은 하퍼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컬러예요. 올 블랙처럼 단순한 옷차림일 때 손끝에 ‘주도 레드’로 포인트를 주면 정말 끝내주죠.” 네일 잉크의 창립자인 테아 그린도 빅토리아의 오렌지 레드 찬양에 적극 동의했다. “사실 오렌지 네일은 아직 유행의 절정에 도달하지 못한 게 사실입니다. 늘 아쉬웠지만 이젠 그럴 필요가 없겠군요. 지금이 바로 그 순간일 테니까요.” 누구보다 까다로운 심미안을 지닌 빅토리아의 비밀이 담긴 매니큐어들은 청담 분더샵 내 라페르바 매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오렌지 레드와 핑크 누드를 활용한 여러 테크닉을 확인하고 싶다면? 네일 잉크 공식 인스타그램(@nailsinc)으로 고 고!
- 에디터
- 뷰티 에디터 / 이주현
- 포토그래퍼
- PATRICK DEMARCHELIER
- 사진
- COURTESY OF BOON THE SHOP LA PER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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