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 카페 ‘컴컴’




매장에 진열되기도 전 누구보다 먼저 신상을 만나는 이는 다름 아닌 홍보 전문가들. 서울의 대표적 홍보 대행사 중 하나인 커뮤니크가 용산의 본사 건물을 리뉴얼하면서 1층에 베이커리 카페 ‘컴컴’을 오픈했다. 자하 하디드 아키텍트 출신 건축가 강대화가 설계하고 ‘이꼬이’ 정지원 셰프, ‘브레드 피트’ 김장환 파티시에가 메뉴를 짰으니 감도 높은 패피들 취향에 모자람이 없다. 여기에 제주 당근, 청송 사과를 직배송한 신선한 과일 주스와 컴컴 커피, 멍키 밀크 등 새로운 음료, 다채로운 건강 빵까지 메뉴 또한 아기자기하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나만의 작은 사치’를 즐깁니다. 강북에도 재미있는 장소가 필요하다고 여겼어요. 구글 카페처럼 대단하진 않지만 회사 생활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누릴 장소를 원했죠.” 신명 대표의 말처럼 커뮤니크 홍보 전문가들뿐 아니라 용산을 찾는 이들에게 새로운 잇 플레이스가 될 듯하다.
- 글
- 김혜림
- 포토
- CHA HYE KYUNG
추천기사
-
셀러브리티 스타일
할 말 많아 보이는 제니퍼 로렌스의 폭염 패션
2025.06.26by 황혜원
-
뷰티 트렌드
몇 년 만에 바뀐 눈썹 트렌드, 마농 브로우
2025.06.24by 김초롱
-
웰니스
배는 평평하게, 피부는 건강하게 하는 최고의 여름 과일!
2025.06.29by 김현유, Ana Morales
-
패션 뉴스
구찌의 새 얼굴, 스트레이 키즈 리노
2025.06.30by 오기쁨
-
인터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걸 그룹, 블랙핑크의 브랜드 파워!
2025.06.27by 황혜원, Megan Shears
-
패션 뉴스
미국 '보그'가 안나 윈투어를 대신할 새로운 편집장을 찾습니다
2025.06.30by 황혜원, Cydney Gasthalter
인기기사
지금 인기 있는 뷰티 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