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e, Donna!
‘일하는 뉴욕 여성’들의 상징이었던 도나 카란이 은퇴한다는 긴급 뉴스! 도나 카란 하우스는 어제, 하우스 수석 디자이너 도나 카란이 올해 11월부터는 브랜드 앰버서더로만 활동할 거라고 전했다. ‘뉴욕의, 뉴욕에 의한, 뉴욕을 위한’ 디자이너였던 그녀는 파슨스 재학 시절, 인턴으로 일하며 인연을 맺은 앤 클라인에서 10년 간 수석 디자이너로 근무했고 1985년부터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했다. 이후 그녀는 도나 카란 하우스 만의 보디 수트, 화이트 셔츠, 랩 스커트, 레깅스, 재킷, 코트로 실용적인 뉴욕식 믹스앤매치 룩을 에스닉 감각을 곁들여 선보여왔다. 오스카 드 라 렌타에 이어 뉴욕 패션 명문가에도 두 번째 라운드가 시작됐다. 과연 그녀의 후임자는 누가 될지? 그녀는 떠나지만 그녀의 룩은 영원하다!
- 에디터
- 이정윤
- 포토
- 도나 카란 인스타그램(@donnakaran)
추천기사
-
셀러브리티 스타일
금발로 변신한 제니! 샤넬 쇼의 드라마틱한 순간
2024.10.02by 오기쁨
-
패션 뉴스
의식적이고, 자유로우며, 아름답다! 까르벵의 루이스 트로터
2024.10.03by 김다혜
-
여행
단풍 대신, 가을 억새 명소 5
2024.10.04by 이정미
-
셀러브리티 스타일
카이아 거버가 가을을 맞아 가장 좋아하는 운동화를 꺼냈습니다
2024.10.03by 황혜원, Hannah Jackson
-
뷰티 트렌드
에르메스 뷰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선택한 40개의 컬러 펜슬
2024.09.30by 송가혜
-
셀러브리티 스타일
장원영과 민니, 파리를 사로잡은 미우미우 걸
2024.10.02by 오기쁨
인기기사
지금 인기 있는 뷰티 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