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KE MARILYN

속살이 비치는 얇은 니트 톱과 글래머러스한 누빔 튜브 드레스. 풍만한 가슴과 힙, 잘록한 허리를 강조한 먼로 스타일 그 자체다.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카멜 코트를 가장 세련되게 입는 방법? 마릴린 먼로가 그랬듯이 슬립 드레스 위에 샤워 가운처럼 걸치기!

황금빛 도는 누빔 코트는 캐주얼한 모습과 관능적인 매력을 동시에 보여준다. 브라톱과 팬티, 가터벨트는 아장 프로보카퇴르(Agent Provocateur).

먼로의 MA1 항공 점퍼를 떠올리게 하는 모피 칼라 장식 집업 점퍼. 잘록한 허리를 강조하는 타이트한 펜슬 스커트가 관능미를 더한다.

모피 칼라가 장식된 코트는 올겨울 코트의 시대를 선포하는 대표적 아이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헤링본 문양의 오버사이즈 모헤어 카디건과 무릎 길이 펜슬 스커트. 사진가 조지 배리스가 해변에서 촬영한 먼로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브라톱은 아장 프로보카퇴르(Agent Provocateur).

주말 여행을 위한 코트로 더없이 적당한, 커다란 후드가 달린 오버사이즈 헤링본 코트.

오버사이즈 니트 풀오버와 타이트한 미디 스커트의 만남! 역시 편안한 주말 여행을 위한 룩으로 제격이다. 의상과 슈즈는 모두 막스마라(MaxMara).
- 에디터
- 이지아
- 포토그래퍼
- KIM BO SUNG
- 모델
- 한경현
- 스탭
- 헤어 / 한지선, 메이크업 / 박혜령
추천기사
-
뷰 포인트
서울 시장 7곳의 겨울과 봄, 그 생생한 기록
2025.05.05by 류가영
-
패션 아이템
올여름, 슬림 스니커즈 대신 신을 두툼한 운동화 5
2025.05.08by 김현유, Daisy Jones
-
셀러브리티 스타일
2025 멧 갈라 내부 독점 공개!
2025.05.06by 황혜원, US VOGUE
-
셀러브리티 스타일
분위기 있는 수트로 완성한 로제표 2025 멧 갈라
2025.05.06by 황혜원, Irene Kim
-
아트
배우 박정민이 만든 시각장애인을 위한 듣는 소설, ‘첫 여름, 완주’
2025.04.23by 이정미
-
Fashion
자라의 50년, 그리고 50인의 아이콘
2025.05.09by 서명희
인기기사
지금 인기 있는 뷰티 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