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Vogue St –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제과점











스토러(Stohrer)는 1730년 지금 그 자리 그대로 니콜라이 스토러가 오픈한 몽튀게이(Montorgueil)가의 제과점이다. 루이 15세와 결혼한 폴란드의 공주 마리 레진스카를 따라 파리로 온 이 폴란드의 궁정 과자는 현재까지 변함없이 수공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특히 초콜릿 에클레어가 유명하다.
이름이 ‘사랑의 우물(Puits d’amour)’인 과자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즐겨서 더 각별하다. 파리시가 정한 역사적 유산인 몽튀게이가는 차량 통행을 막은 재래 시장으로 퐁피두 박물관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길게 뻗은 시장에는 역사가 오래된 전통 먹거리 상점, 정육점, 생선 가게, 등 다양한 상점이 있어 파리지앵들이 쇼핑을 즐기는 거리! 퐁피두 관전 후 스토러에서 에클레어를 한 입 물고 달콤한 파리의 오후를 즐겨볼 만하다. www.stohrer.fr
최신기사
추천기사
-
Fashion
우리가 온전히 함께 할 때
2023.11.06by VOGUE PROMOTION
-
패션 아이템
박시 블레이저의 종말이 시작됐다
2023.11.29by 황혜원, Alexis Bennett Parker
-
패션 뉴스
에르메스의 극도로 한정적인 컬렉션
2023.11.28by VOGUE
-
푸드
붕어빵의 변신은 무죄! 요즘 붕어빵 4
2023.11.04by 김민정
-
셀러브리티 스타일
겨울을 밝히는 우아한 터치, 진주 목걸이를 한 스타들
2023.11.24by 오기쁨
-
웰니스
혈당 이상 증세의 신호 7가지와 대처 방법
2023.11.13by 황혜원, Hannah Coa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