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을 흔드는 설치미술가 카르스텐 휠러
테이트 모던에 설치되었던 5층 규모의 대형 미끄럼틀 <Test Site>, 움직이는 침대에 누워 미술관을 체험했던<Soma>를 기억하는가. 카르스텐 휠러는 유쾌한 체험을 통해 관람객의 인식을 흔드는 설치미술을 보여주는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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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pus
그의 조각 작품과 평면 작품 20여 점이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관람객을 전시장 안으로 적극적으로 끌어들이던 전작들을 떠올리면 아쉬운 규모지만 한계 없는 그의 작품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전시는 PKM갤러리에서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 에디터
- 조소현
- 포토그래퍼
-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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