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마레 지구 북쪽에 위치한 레스토랑 보쿠
메르시 숍을 마주 보고 두 번째 오른쪽 골목으로 돌아서면 왼쪽으로 백 미터 즈음에 멋진 홀이 널따랗게 펼쳐진 레스토랑 보쿠를 만날 수 있다. 셰프 파나요티스는 그리스(Greek) 출신으로 프렌치 브라서리의 화인 다이닝 스타일과 그리스적 신선함과 그릴 스킬을 적당히 혼합한 디시를 선보인다. 특히, 시즌에 따른 생선과 육류의 그릴 디시는 이곳의 인기 메뉴!







이곳이 더욱더 독특한 이유는 뉴욕 바 문화와의 접목에 있다. 식사뿐 아니라 바에서도 드링크를 즐길 수 있는데 길게 뻗은 바, 높다란 천정, 넓적한 공간감 등은 파리에서 보기 드문 여유로운 호사다. 주말 저녁 멋지게 차려입고 들어서는 파리 최고의 멋쟁이들 사이에서 드라이한 샴페인을 마시며 패션의 중심 파리의 밤을 즐겨보시라. 이곳은 특히 일요일 브런치가 유명하다. 가격대는 점심 16-21 유로이며, 저녁은 1인당 40-60 유로.
Beaucoup Restaurant & Bar/ 7 Rue Froissart 75003 /+33 01 42 77 38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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