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트렌드

Stay Perky

2017.05.06

by VOGUE

    Stay Perky

    알록달록 컬러 프레임의 선글라스를 찾고 있나? 컬러 마스카라 한 자루면 충분하다. 한 번의 터치로 에지 있는 눈매를 완성할 총천연색 속눈썹의 매력.

    v70331b  0177_2

    Fresh Mint & Orange

    산뜻함과 화사함의 대명사 민트와 오렌지를 위아래로 달리 발라 이색적인 눈매를 완성했다. 특히 오렌지 마스카라는 이번 시즌 꼭 시도해봐야 할 잇 아이템. 과감한 메이크업을 즐기는 뷰티 퀸 리한나가 ‘푸마 펜티’ 컬렉션에서 선보인 올여름 핵심 뷰티 키워드는? 갓 짠 오렌지 주스처럼 싱그러운 주홍빛 속눈썹!

    116브랜드 ‘16 글로우 인 더 다크 시스 네온 오렌지’. 2 빌라쥬11팩토리 ‘리얼 핏 듀얼 브로우카라 앤 마스카라 민트 & 카키’.

    16브랜드 ‘16 글로우 인 더 다크 시스 네온 오렌지’. 2 빌라쥬11팩토리 ‘리얼 핏 듀얼 브로우카라 앤 마스카라 민트 & 카키’.

    MATCH POINT

    민트 특유의 청량감을 극대화할 <보그>의 뷰티 레시피는 톤온톤 매치. 먼저 브라운 펜슬 라이너로 점막을 채워 눈매를 또렷하게 잡은 뒤 펄 브론징 섀도를 펴 바른다. 마무리는 민트 섀도와 민트 마스카라. 그런가 하면 오렌지 마스카라는 건강미 넘치는 태닝 룩에 참 잘 어울린다. 브론징 일루미네이터를 활용해 햇빛에 그을린 듯한 피부와 눈매를 연출한 뒤 오렌지 마스카라를 덧바르면 실패 없는 태닝 룩 완성!

    v70331b  0071_2

    Glamorous Red

    빨강 특유의 강렬함에 기 눌릴 필욘 없다. 눈 딱 감고 시도해보자.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내셔널 페이스 디자이너 김민희가 전하는 레드 마스카라의 매력은? “섹시하고 몽환적인 눈매는 기본, 속눈썹에 살포시 얹힌 빨강이 피부 톤을 창백하리만큼 깔끔하게 정돈해줘요.”

    1 토니모리 ‘피카츄 컬러 마스카라 01 버건디’. 2 조르지오 아르마니 ‘이첸트리코 마스카라 04 스카프 레드’.

    1 토니모리 ‘피카츄 컬러 마스카라 01 버건디’. 2 조르지오 아르마니 ‘이첸트리코 마스카라 04 스카프 레드’.

    MATCH POINT

    메탈 골드 혹은 베이지 골드 섀도를 더하면 그윽하면서도 매혹적인 눈매가 완성된다. 특별한 약속을 앞두고 있다면 보송보송한 매트 레드 립 매칭을 추천하며 오롯이 ‘레드’에만 집중되도록 블러셔를 생략하는 센스!

    v70331b  0244_3

    Alluring Purple

    컬러 마스카라를 통틀어 가장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는 퍼플. 맥 프로 이벤트팀 김유미는 보랏빛 속눈썹이 전하는 고혹적 아우라를 극찬한다. 다른 컬러에 비해 다소 얌전해 보일 순 있지만 햇살 아래 빛을 발하는 이중적 매력은 보라만의 전유물!

    빌라쥬11팩토리 ‘리얼 핏 듀얼 브로우카라 앤 마스카라 바이올렛 & 민트’.

    빌라쥬11팩토리 ‘리얼 핏 듀얼 브로우카라 앤 마스카라 바이올렛 & 민트’.

    MATCH POINT

    골드 펄 섀도를 사용하면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블랙 라이너로 라인을 길게 빼준 다음 퍼플 마스카라를 더하면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v70331b  0033_2

    Coolish Blue

    투명하고 시원한 컬러의 대명사 블루는 의외로 동양인의 얼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색이다. 베네피트 교육팀 조용연의 추천사는? “비비드한 컬러 덕분에 마스카라만으로 아이라인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눈매가 한층 밝고 또렷해 보이는 데다 활기찬 분위기까지 연출해주니 일석삼조!”

    1 베네피트 ‘데아 리얼 컬러 마스카라 블루’. 2 조성아22 ‘동공미인 락킹 컬러 마스카라  네온 잉크’. 3 조르지오 아르마니 ‘이첸트리코 마스카라 03 드레스 블루’.

    1 베네피트 ‘데아 리얼 컬러 마스카라 블루’. 2 조성아22 ‘동공미인 락킹 컬러 마스카라
    네온 잉크’. 3 조르지오 아르마니 ‘이첸트리코 마스카라 03 드레스 블루’.

    MATCH POINT

    눈두덩에 연한 핑크 펄 섀도를 넓게 펴 발라 사랑스러우면서 여린 느낌의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조금 더 강렬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그레이 섀도 혹은 투명 글로스를 활용해볼 것. 세련된 블루 메이크업이 눈앞에 펼쳐진다.

      에디터
      이주현
      포토그래퍼
      KIM BO SUNG, LEE HYUN SEOK
      모델
      김아현
      헤어 스타일리스트
      장혜연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자원
      네일 아티스트
      최지숙 (브러쉬라운지)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