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비키니? ‘모노키니’ 수영복의 매력
킴 카다시안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던 이 수영복, 기억하시나요? 비키니도, 원피스 수영복도 아닌 독특한 실루엣!
카일리 제너의 인스타그램에서 본 이 수영복도 기억나시나요? 브라 톱인 듯 보이지만 하나로 연결된 원피스 수영복은 가운데가 시원하게 뚫린 디자인입니다.
인스타그램 피드가 온통 수영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영복 마니아 사라 스나이더도 마찬가지. 원피스 수영복인데 허리와 가슴 부분에 슬릿이 들어가 섹시함을 강조한 디자인입니다.

스타들의 SNS뿐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 미스가이디드(Missguided) 의 수영복 섹션엔 온통 이렇게 ‘파인’ 디자인으로 가득합니다. 원피스 수영복의 가슴과 골반, 허리와 등을 시원하게 잘라낸 컷아웃(Cut-Out) 디자인, ‘모노키니(Monokini)’가 요즘 대유행입니다. 가린 듯 안 가린 듯한 매력 덕분에 비키니보다 훨씬 더 섹시한 무드를 자아내죠.

마치 레드 카펫 드레스를 연상케 하는 모노키니도 있습니다. 은근히 속이 비치는 시스루 소재를 덧댄 것부터, 킴 카다시안의 보디컨셔스 드레스가 떠오르는 디자인까지.
모노키니는 대부분 원피스 수영복의 양옆 허리 부위를 잘라낸 디자인이 대부분으로, 허리가 잘록해 보이는 착시 효과를 불러일으킵니다. 일자 허리 때문에 비키니 입기를 꺼린다면 모노키니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죠.
Ema Kovac(@kovac_ema)님의 공유 게시물님,

미스 이탈리아 출신의 모델 알레시아 테데스키의 모노키니. 허리와 등까지 시원한 컷아웃 디자인!

빅토리아 시크릿 엔젤, 엘사 호스크는 가슴이 깊게 파인 레이스업 모노키니를 골랐군요. 저녁에 클럽에 갈 땐 저 위에 데님 쇼츠만 입어도 좋겠죠?

허리와 등, 가슴이 모두 파인 모노키니를 입은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가슴이 깊이 파인 레오퍼드 모노키니를 입은 킴 카다시안의 절친, 브리트니 가스티노

평소 허리나 등, 골반 등 잘 안 보이는 곳에 타투를 했다면, 크리스티나 밀리안처럼 모노키니로 슬쩍 드러내는 것도 좋겠죠?
- 에디터
- 홍국화
- 사진
- Splash News,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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