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히 살이 찐 디바들-머라이어 캐리와 리한나
불성실한 공연 태도로 구설수에 오른 머라이어 캐리가 부쩍 늘어난 체중으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무대 위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는 그녀의 체중은 현재 약 120kg. 그뿐인가요, #ThickRihanna 로 ‘임신설’까지 돌고 있는 리한나의 과체중도 화제.
BREAKING: Mona Lisa has been replaced. pic.twitter.com/wRDS9oDuT5 — Rihanna Humor ✨ (@OnIyRihanna) July 28, 2017
과자를 잔뜩 사고 있는 리한나의 모습. 이 영상은 2015년 리한나의 친구가 올렸던 영상을 (최근 뚱뚱해진 리한나의 체중이 화제가 되자) 리한나의 팬이 다시 올린 것. 영상 속 멜리사 포드는 “과자가지고 뭐라고 하지마!” 라고 하고 있군요. 사실 리리의 팬들은 그녀를 응원하는 쪽이 더 많습니다. “리한나도 먹고 싶은 걸 먹을 수 있지. 그녀를 내버려둬! 지금 보기 좋잖아?” 라는 응원이 대부분입니다.
이 인스타그램 포스트에 리한나는 또 직접 댓글을 답니다. “누가 나보고 뚱뚱하다고 했다고?”
팬들이 리한나의 과체중을 응원하자, 스포츠 블로그 ‘Barstool Sports’의 기자는 ‘리한나는 과체중을 2017년의 핫 트렌드로 만들 것인가’라는 칼럼을 쓰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리한나는 이런 피드백을 보냈죠.
“나의 2007년 Gucci Mane 버전을 감당할 수 없다면, 당신은 나의 2017년 Gucci Mane을 상대할 자격이 없지.”
‘좋아요’ 수 좀 보시죠! 결국 기사는 삭제됐습니다. 숱한 과체중 구설에도 개의치 않고, 자신의 고향 바베이도스 카니발에 참석해 과감한 축제 의상을 소화해냅니다.
살이 찐 것이 무슨 문제일까요.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도 거의 하지 않은 채 살이 찐 머라이어 캐리와, 여전히 영화와 무대, 공연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리한나를 향한 팬들의 시선은 판이하게 다를 수 밖에 없죠!
- 에디터
- 홍국화
- 포토그래퍼
- Splash News, GettyImagesKorea,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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