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Warehouse vogue_print 2017-08-30T17:51:52+00:00 2017.08.31| 실험 정신 충만한 디자이너 나타샤 카갈은 수작업으로 만든 태피스트리를 코트 한쪽에 장식했다. 다양한 유리잔을 프린트한 화이트 셔츠와 실용적인 배기 팬츠. 이번 컬렉션은 과감한 커팅과 형태의 유연함에 집중했다. 소매에 버튼을 달아 자유자재로 연출할 수 있는 팬츠 수트. 드레스 두 벌을 겹쳐 입은 듯한 블랙 튜브 드레스. 암홀이 깊이 파인 화이트 셔츠와 사진을 프린트한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의 롱스커트를 매치했다. 과감한 커팅이 매력적인 블랙 재킷과 미니멀한 블랙 팬츠가 만나 유니크한 팬츠 수트가 탄생했다. 트렌치 코트 두 벌을 겹쳐 입은 듯한 칼라와 긴 벨트가 매력적인 코튼 트렌치 코트. 한쪽 소매를 싹둑 자른 트위드 드레스. 화보 속 의상은 포츠 1961(Ports 1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