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봉? 아닙니다! 요술봉 입니다.
모양은 면봉인데 기능은 다 달라!
눈가에 번진 메이크업을 수정할 때, 아이라인 꼬리를 뺄 때, 립스틱을 바른 후 립 라인을 깔끔하게 정리할 때, 네일아트 후 손톱 옆에 묻은 잔여물을 지울 때… ‘이 물건’이 없는 날, 깔끔한 메이크업 마무리는 꿈도 못 꿉니다.
하루에 한두 개, 많게는 10개씩도 사용하는 생활 속 필수템! 곁에 있을 때는 그 소중함을 모르나, 없으면 빈자리가 너무나도 크게 느껴지는 ‘면봉’말이죠.
바야흐로 1923년, 레오 저스텐장은 부인이 이쑤시개 끝에 면을 붙여서 아이들의 귀를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것을 보고 ‘면봉’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습니다. 단단한 나무 막대로 인해 아이들이 사고 나지 않도록 몸체는 카드보드 재료를 사용하고, 양쪽에 같은 양의 솜을 붙여 ‘베이비 게이스’라는 이름을 붙여 판매한 것이 면봉의 시작!
진화의 진화를 거듭해 이젠 못하는 게 없는 ‘요술봉’이 되어버린 위대한 면봉템을 지금 소개합니다!
- 컨트리뷰팅 에디터
- 양보람, 정다희
- 포토그래퍼
- GettyImagesKorea,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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