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장 10일에 달하는 추석 황금연휴. 유럽으로 떠나는 달콤한 휴가를 앞두고 계신가요?
에디터가 추천하는 유럽 3개국 뷰티 쇼핑 리스트!

스페인

스페인을 안토니 가우디(Antoni Gaudi)의 나라로만 생각했다면? 비비드한 컬러의 메이크업과 풍부한 향을 즐기는 스페인 여성들 덕분에 개성 넘치는 뷰티 브랜드로 가득한 나라이기도 하답니다.

Lola

동물실험을 일절 하지 않는 비건 브랜드로, 높은 품질과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여 젊은 바르셀로나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롤라의 베스트셀러는 고광택 네일 매니큐어!
일반 네일 폴리시지만 젤 네일 같은 광택감과 오랜 지속력을 표현할 수 있는 제품이죠.

A post shared by LOLA BARCELONA (@lola_bcn) on Dec 9, 2016 at 1:42am PST

해골 문양의 립글로스도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이템! 치크 블러셔로도 사용할 수 있으니 여행 다닐 때 더 좋겠죠?

Conoces el secreto de nuestras calaveras? Ábrelas y descubre un brillo de labios enriquecido con vitaminas, de gran sabor y brillo diamante. #skull #sugarskull #calavera #cool #girl #lips #makeup #kiss #beauty #lipgloss #cosmetics #color #glossy #instamakeup A post shared by LOLA BARCELONA (@lola_bcn) on Nov 10, 2016 at 12:40pm PST

Byphasse

‘클렌징 워터 = 바이오더마’라는 공식을 깨고,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클렌징 워터 브랜드로 급부상 중인 바이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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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색조 화장품도 단 한 번에 지워내는 막강한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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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패키지 덕분에 욕실에 무심하게 놓아도 인테리어 효과 만점!

Sabater Hermanos

바르셀로나 시내 낭만적인 거리에 위치한 사바테르 수제 비누 숍. 무려 30개가 넘는 고혹적인 향의 비누가 가득해, 숍에 들어서는 순간 빠져나오기 힘든 것이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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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 예쁜 비누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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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구입해도 정성 들여 포장 서비스를 해주기 때문에 선물용으로 좋겠죠?

Etnia

한국에 저렴하지만 좋은 품질의 로드 숍 브랜드가 있다면? 스페인에는 국민 브랜드, 엣니아가 있습니다. 언뜻 보면 디저트 가게처럼 보일 만큼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색감의 패키지가 돋보이는 곳.

A post shared by etniacosmetics (@etniacosmetics) on Sep 2, 2017 at 11:00am PDT

저렴한 가격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A post shared by etniacosmetics (@etniacosmetics) on Jan 15, 2017 at 2:00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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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구입해야 하는 것은 다양한 컬러가 들어 있는 멀티 컬러 블러셔! 단색으로 사용해도 좋지만 큰 브러시로 쓱쓱 털어 표현하면 더욱 깊이감 있는 치크 메이크업이 완성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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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곡선의 향수는 디자인상을 수상했을 정도!

독일 

Gehwol

‘풋 배스’
평소 족욕을 좋아한다면 꼭 사야 할 제품! 오직 풋 케어 한 분야만 연구한 약사가 1868년 창립한 브랜드, 게볼. 이 제품 역시 호호바, 허브 추출물 등 100% 천연 성분으로 만든 발 관리 케어 제품입니다. 따뜻한 물에 한 스푼 정도 풀어주면 무좀을 예방하고, 발의 피로가 즉시 완화되는 제품이랍니다. 반신욕할 때 넣어도 좋아요.

Antistax

‘스프레이 포 레그스’
반복되는 여행. 걷느라 퉁퉁 부은 다리에 뿌리는 부기 제거 전용 안티텍스의 스프레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데다 시원한 쿨링감 덕분에 마사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답니다.

Emcur

‘미네랄 솔트’
미세먼지를 듬뿍 맞고 온 날! 콧속까지 깨끗한 세척이 필요하다면? 미네랄 성분을 함유한 소금 봉지를 물에 녹인 뒤 헹궈내는 엠큐어 코 전용 클렌저. 비염이 있는 사람은 특히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Lavera

 ‘베이시스 센시티브 투스 페이스트’
미국의 ‘FDA’ 인증 마크보다 10배나 더 까다롭기로 유명한 ‘외코 테스트(OEKO TEST)’에서 제일 높은 등급을 취득한 치약 브랜드, 라베라. 불소가 들어 있지 않아 거품은 잘 나지 않지만, 삼켜도 인체에 무해할 정도로 순한 원료를 사용한 것이 큰 장점이죠.

영국

Mason Pearson

‘헤어 브러시’
정전기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부드러운 브러시! 머릿결이 많이 상해 고민이라면 브러시를 바꿔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해결책이랍니다.

Pixi

소장 욕구 폭발! 초콜릿을 닮은 아이섀도 팔레트부터 완벽한 눈썹 연출이 가능한 브로 젤 등 통통 튀는 아이디어 제품이 가득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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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ost shared by Pixi Beauty UK (@pixibeautyuk) on Feb 13, 2017 at 12:08am PST

어느 컬러를 사야 할지 모를 때? 2가지 컬러가 하나의 패키지에 담겨 있는 실크 립글로스!  

Daniel Sandler

국내에선 조금 생소한 브랜드지만, 영국에서는 MAC만큼이나 대중적인 메이크업 브랜드. 현직 메이크업 아티스트 다니엘 샌들러가 탄생시킨 색조 전문 브랜드로 풍부함 색감의 리퀴드 블러셔가 이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커스터마이저블 컬러 세트 포 칙스’
수채화 메이크업처럼 여릿여릿한 치크 메이크업을 원할 땐? 소량의 제품을 손끝에 덜어 광대뼈 부근에 톡톡 발라줍니다. 소량만으로도 진한 발색을 표현할 수 있어요.

Boucleme 사랑스러운 패키지가 매력적인 샴푸 전용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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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슬머리, 반곱슬머리, 직모 등 다양한 헤어 컨디션에 따라 샴푸를 고를 수 있어요. 예쁜 패키지만큼이나 향기로운 향도 인기에 한몫한답니다.

A post shared by Bouclème (@boucleme) on Aug 23, 2017 at 1:47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