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s That Girl? – Felicity Jones
2018년 주목해야 할 할리우드 여배우 한 명을 꼽으라면 단연 펠리시티 존스!
오목조목 러블리한 페이스에 상큼한 뱅 헤어가 너무 잘 어울리는 그녀!
네,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에서 에디 레드메인과 호흡을 맞춰 스티븐 호킹 박사의 부인으로 열연한 바로 그 배우입니다. 국내에서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서 세상을 구하는 ‘진 어소’로 더 많이 알려졌죠.
그녀가 궁금하다!
1983년생으로 태어난 곳은 영국의 버밍엄 본빌 지역. 저널리스트인 아버지와 광고 업계에 종사하는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죠. 최강 동안을 자랑하지만 올해로 데뷔 22년 차 베테랑 배우!
그녀의 이름을 확실하게 각인시킨 영화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입니다. 이 작품으로 제87회 아카데미는 물론 BAFTA, 골든 글로브, 크리스틱 초이스, SAG 등 수많은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되었죠.
지적이고 아름다운 외모로 어떤 역할이든 척척 소화해내는 헐리우드의 블루칩, 펠리시티 존스! 물론 뷰티 월드에서도 그녀를 가만둘 리가 없겠죠? 최근 럭셔리 뷰티 브랜드 끌레드뽀 보떼에서 그녀를 브랜드의 뮤즈로 발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바통을 이어받을 주인공으로 낙점된 된 것이죠.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로 펠리시티를 선택한 이유를 물었더니 “내면과 외면이 모두 아름다운 그녀야말로 끌레드뽀 보떼의 DNA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여자“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다음은 <보그>와 펠리시티 존스의 일문일답
Q. 당신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뷰티 원칙은?
A. Simple is the best. 꼼꼼히 클렌징하고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또 실천한다.
Q. 어딜 가나 꼭 챙기는 메이크업 아이템은?
A. 블랙 아이라이너와 피치 립스틱. 나에겐 무엇보다 소중한 아이템이다.
Q. 하루 중 가장 소중한 시간은?
A. 배스 타임. 바쁜 일상 속에서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하는 시간이다. 안티에이징 케어를 하며 나를 가꾸는 여유를 즐긴다.
Q. 즐겨 하는 운동은?
A. 맡는 배역에 따라 즐기는 운동도 바뀐다. 러닝, 요가, 수영, 필라테스, 댄스 등 운동이라면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한다.
Q. 인생 최고의 조언은?
A. “외면적인 아름다움보다 내면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라”는 어머니의 조언. 어머니는 강하고 독립적인 분이셨다. 어릴 때 내가 누구고 어떤 사람인지 계속해서 표현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도와주셨다.
올해 개봉할 <온 더 베이시스 오브 섹스>의 주연으로 발탁되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배우, 펠리시티 존스. 이 영화에서 그녀는 왜곡된 질서에 맞서 성 평등을 주장하며 싸웠던 젊은 시절의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를 연기할 예정이라는군요.
특유의 지적인 아름다움으로 자신만의 필로그래피를 꾸준히 쌓아온 그녀가 2018년에는 또 어떤 매력으로 우리를 찾아올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추천기사
인기기사
지금 인기 있는 뷰티 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