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트렌드

Fake a Healthy Glow

2018.01.29

Fake a Healthy Glow

2018년의 한 달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습니다. 건강한 식생활과 하루 1시간 운동, 매일 10분씩 안티에이징 마사지 등 야심 차게 세웠던 뷰티 계획은 잘 지키고 있나요?

짧게나마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했다면 안색은 한 달 사이에 배로 밝아졌을 거예요.

짧게나마 계획대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했다면 안색은 한 달 사이에 배로 밝아졌을 거예요.

헬시 라이프는 커녕 야근과 패스트푸드, 운동 부족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고 낯빛은 작년보다 더 어두워졌다고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피부에 건강한 광채를 ‘위조’하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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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조명을 켠 듯 밝고 환한 피부를 만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꿀팁을 소개할게요. 하루에 하나씩 따라 해보면서 자신의 얼굴에 잘 맞는 ‘광채 위조법’을 찾아보세요.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숙경이 건강하고 윤기 나는 피부 표현을 위해 자주 쓰는 트릭은? 촉촉한 포뮬러의 크림에 하이라이터를 믹스해 얼굴의 튀어나온 부위를 중심으로 발라주는 것. 이렇게 하면 완벽하게 커버된 피부보다 더 예쁜 ‘건강한 생얼’을 표현할 수 있다는군요.

 

글로우 메이크업 전도사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남 보(Nam Vo)는 펄 하이라이터를 광대뼈에 살짝 터치해주는 루틴 하나만으로 피붓결이 한결 예뻐 보일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납작한 브러시에 피치 베이지 톤의 펄 파우더를 듬뿍 묻혀 ‘<‘ 모양으로 터치해줍니다.

Nam Vo ✨GLOW⚡️(@namvo)님의 공유 게시물님,

Nam Vo ✨GLOW⚡️(@namvo)님의 공유 게시물님,

그녀가 사랑하는 또 하나의 윤광 스킬은  크림 타입의 하이라이터를 입술 주위에 발라주는 것. 립스틱을 잘 펴 바른 다음 입술산과 아랫입술의 중앙에만 하이라이터를 바르면 피부에 광채가 생기는 동시에 얼굴이 한결 입체적으로 보인답니다.

메이크업계의 대모, 샬롯 틸버리는 눈두덩에 약간의 반짝임을 더해주면 피부가 한결 건강하고 윤기 있어 보인다고 거듭 강조합니다. 깨끗하게 정돈한 피부에 컬러가 거의 없는 오팔 펄의 섀도를 살짝 터치해주기만 하면 끝!


이제 광채 메이크업을 도와줄 든든한 제품 군단과 사용 팁을 소개할게요.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 글로우-부스팅 프라이머를 발라 보세요. 샬롯 틸버리의 ‘라이트닝 유스 글로우 프라이머’처럼 피부에 은은한 광채를 불어넣어 주는 제품을 메이크업 단계에 추가하면 스파를 받은 듯 매끈한 피부를 표현할 수 있어요.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 글로우-부스팅 프라이머를 발라보세요. 샬롯 틸버리의 ‘브라이트닝 유스 글로우 프라이머’처럼 피부에 은은한 광채를 불어넣어주는 제품을 메이크업 단계에 추가하면 마사지를 받은 듯 매끈한 피부를 표현할 수 있어요.

피부에 반짝반짝 윤이 난다 해도 입술이 건조하게 메말라 있으면 말짱 도로묵. 자주 입는 코트와 자주 사용하는 가방 곳곳에 립글로스를 넣어두고 틈틈이 발라주세요. 바리 테리의 ‘바움 드 로즈 립 크래용’은 입술을 편안하고 촉촉하게 감싸줍니다.

피부에 반짝반짝 윤이 난다 해도 입술이 건조하게 메말라 있으면 말짱 도루묵. 자주 입는 코트와 자주 사용하는 가방 곳곳에 립글로스를 넣어두고 틈틈이 발라주세요. 바이 테리의 ‘바움 드 로즈 립 크레용’은 입술을 편안하고 촉촉하게 감싸줍니다.

파운데이션은 나스의 ‘브릴리언트 뉴 파운데이션’처럼 가볍고 밀착력이 우수한 제품을 선택하세요. 얼굴 전체를 얇게 커버한 뒤 파운데이션과 모이스처라이저를 1:1 비율로 섞어 하이라이팅이 필요한 부분에 덧발라주면 피부 속에서부터 은은한 광채가 올라오는 것처럼 눈속임 할 수 있어요.

파운데이션은 나스의 ‘네츄럴 래디언트 롱웨어 파운데이션’처럼 가볍고 밀착력이 우수한 제품을 선택하세요. 얼굴 전체를 얇게 커버한 뒤 파운데이션과 모이스처라이저를 1:1 비율로 섞어 하이라이팅이 필요한 부분에 덧발라주면 피부 속에서부터 은은한 광채가 올라오는 것처럼 눈속임할 수 있어요.

운동을 막 마치고 나온 것처럼 건강한 혈색을 표현하는 방법은? 파우더 블러쉬로 광대뼈 부위를 쓸어 가짜 홍조를 만들어주는 거예요. 샤넬의 ‘쥬 꽁뜨라스트’ 는 콧등을 가볍게 쓸어 가벼운 열이 올라온 것처럼 표현하기 제격이예요.

운동을 막 마치고 나온 것처럼 건강한 혈색을 표현하는 방법은? 파우더 블러시로 광대뼈 부위를 쓸어 가짜 홍조를 만들어주는 거예요. 샤넬의 ‘쥬 꽁뜨라스트’ 는 콧등을 가볍게 쓸어 가벼운 열이 올라온 것처럼 표현하기 제격이에요.

계속되는 수면 부족으로 눈 아래가 퀭한가요? 베카의 ‘언더 아이 브라이트닝 세팅 파우더’는 소량만 발라 미운 다크 서클을 커버하기 좋답니다. 미세한 펄 파우더가 들어 있어 푹 자고 일어난 듯한 얼굴로 눈속임할 수 있어요.

계속되는 수면 부족으로 눈 아래가 퀭한가요? 베카의 ‘언더 아이 브라이트닝 세팅 파우더’는 소량만 발라 미운 다크서클을 커버하기 좋답니다. 미세한 펄 파우더가 들어 있어 푹 자고 일어난 듯한 얼굴로 눈속임할 수 있어요.

바비 브라운의 ‘엑스트라 일루미네이팅 밤’은 프레시한 피부 표현을 가장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입니다. 파운데이션과 섞어 바르면 얼굴 전체에 화사한 기운을 불어넣을 수 있고 하이라이터로 활용하면 스트로빙 효과를 줄 수 있어요.

바비 브라운의 ‘엑스트라 일루미네이팅 모이스춰 밤’은 프레시한 피부 표현을 가장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입니다. 파운데이션과 섞어 바르면 얼굴 전체에 화사한 기운을 불어넣을 수 있고 하이라이터로 활용하면 스트로빙 효과를 줄 수 있어요.

먼지도 미끄러질 것처럼 매끈한 피부 표현을 원한다면 맥의 ‘프렙 프라임 픽스 플러스 인 로즈’가 정답입니다. 비타민 성분이 지친 피부를 싱그럽게 깨워주고 보습 효과를 주며 메이크업이 지워지지 않도록 보호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게다가 향까지 훌륭하죠.

먼지도 미끄러질 것처럼 매끈한 피부 표현을 원한다면 맥의 ‘프렙 프라임 픽스 플러스 인 로즈’가 정답입니다. 비타민 성분이 지친 피부를 싱그럽게 깨워주고 보습 효과를 주며 메이크업이 지워지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도 합니다. 게다가 향까지 훌륭하죠.

    에디터
    Lisa Niven, 공인아
    포토그래퍼
    Liz Collins, Courtesy of 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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