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5월에 꼭 방문해야 할 카페 & 레스토랑

2018.05.04

by 공인아

    5월에 꼭 방문해야 할 카페 & 레스토랑

    쉬는 날은 많은데 딱히 계획은 없나요? ‘해외로 떠나자니 이미 늦었고, 그래도 콧바람 쐬러 어디든 가고 싶다’는 독자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지금 가장 핫하고 방문할 가치가 있는 플레이스 5곳.

    굿 사마리안 레시피 @goodsamarianrecipes

    논현동의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 잡은 복합 문화 공간 굿 사마리안 레시피는 오가닉 라이프에 빠져 있는 사람이라면 꼭 방문해봐야 할 곳.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한 끼 식사를 맛볼 수 있음은 물론 감각적인 리빙 소품, 감성 가득한 꽃과 식물, 전국 각지에서 수확한 우리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LA의 힙한 레스토랑처럼 잘 가꿔진 가든 속에서 여유롭게 식사한 뒤 조명, 식기 등을 찬찬히 둘러보고 아기자기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바구니에 담아 나오면 3시간이 훌쩍 지나 있을 거예요.

    주소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139길 12

    콰르텟 베이커리 @quartet.hannam
    지난달, 오픈과 동시에 SNS 핫플로 떠오른 콰르텟 베이커리. 사랑스러운 5월의 날씨를 만끽하기 좋은 테라스 카페랍니다. 세련된 회색 벽돌 건물과 미니멀하고 감각적인 내부 인테리어, 포인트가 되어주는 빨간 간판까지 도쿄의 다이칸야마 거리를 찾은 듯 기분 좋은 설렘이 느껴져요. 담백하고 고소한 버터 프레즐과 구름 모양의 신선한 달걀이 귀엽게 들어 있는 ‘클라우드 에그 번’은 금방 품절되어버리는 메뉴.
    주소 서울시 용산구 대사관로 35 사운즈 한남

    커피냅 로스터스 @coffeenap_roasters
    양조장을 개조한 카페로 힙스터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던 커피냅이 연남동에 2호점을 오픈했습니다.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시원한 통창 역시 매력적이지만 이곳의 포인트는 뭐니 뭐니 해도 빨간 벽돌을 층층이 쌓은 바닥. 시원한 커피 한 잔을 손에 들고 바닥에 툭 주저앉아 홀짝홀짝 마시는 커피는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특별한 운치를 안겨줄 거예요.
    주소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27길 70

    오늘이 정말 근로자의 날 맞나요 •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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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마달 @cafemadal
    ‘송리단길’이라 불리며 힙한 거리로 급부상하는 석촌호수 주변 길. 토분 속에 가녀리게 서 있는 올리브 나무와 오렌지 나무, 빈티지 의자와 테이블, 내추럴 우드 톤의 인테리어까지. 카페 마달은 ‘감성 인스타’를 위한 모든 조건이 갖춰져 있습니다. 친구와 도란도란 수다를 나누며 플랫 화이트를 마시고 석촌호수를 거니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주소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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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 알레 @myallee
    서울과 가까운 곳에서 ‘라이프스타일 농장’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과천으로 향하세요. 주방에서 갓 구워낸 빵과 텃밭에서 수확한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요리, 제철 재료로 만든 주스 등 보기만 해도 피가 정화될 것 같은 프레시한 음식을 마이 알레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손바느질 클래스, 가드닝 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으니 공식 인스타그램을 참고해 방문하면 좋겠네요.
    주소 경기도 과천시 삼부골3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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