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아이템

놓치면 후회할 10개의 뷰티 아이템

2018.05.29

by 공인아

    놓치면 후회할 10개의 뷰티 아이템

    올 여름, 손에 넣지 않으면 두고두고 후회할 10개의 뷰티 아이템을 엄선했습니다.

    1 글로시에 래쉬 슬릭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 주옥 같은 베이직 아이템을 생산하는 글로시에. 왜 마스카라는 안 나오나 하고 많이 기다리셨죠? 출시되자 마자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래쉬 슬릭’은 속눈썹 연장 시술을 받은 듯 속눈썹이 길어 보이게 만들어 줄 뿐 아니라 뭉침 없이 자연스럽고 쉽게 발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인생 마스카라를 찾고 싶다면 직구에 도전해봐도 좋겠어요. 가격 16달러.

    2 펜티뷰티 프리스타일 하이라이터 듀오

    리한나의 눈 주위에 은은하게 내려앉은 선셋 컬러 좀 보세요. ‘핑크와 옐로우 섀도는 과하다’는 편견이 단번에 깨지죠? 펜티 뷰티에서 가장 최근에 론칭한 비치 플리즈 컬렉션은 하나하나 모든 아이템이 주옥같지만 특히 이 하이라이터 듀오는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아이템! 섹시하면서도 러블리하게 눈매를 장식해 줍니다. 가격 36달러.

    3 디올 백스테이지 프로 에어플래쉬 파운데이션

    뿌리는 파운데이션이 돌아왔다! 한 때 혜성처럼 등장했다가 단종됐던 에어 스프레이가 기능을 제대로 업그레이드 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얼굴 전체에 가볍게 뿌려 피부 톤을 깨끗하게 정리해도 좋고 베이스 메이크업이 무너진 부위에 분사해 수정 메이크업 용으로 사용해도 좋을 아이템. 12시간까지 워터 프루프효과가 지속되니 바캉스 갈 때도 꼭 챙겨야겠죠? 가격미정.

    4 나스 일루미네이팅 루스 파우더 오르가즘

    아직 자외선의 공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피부 톤이 얼룩덜룩하다고요? 이럴 때 필요한 광채 파우더가 바로 이 것! ‘나스 오르가즘 시리즈는 이미 다 써봐서 더 새로울 게 없다’고 생각했다면 오산입니다. 피부에 즉각적인 생기를 부여하는 루스 파우더는 꼭 경험해봐야할 오르가즘. 가격 4만원.

    5 끌레드뽀 보떼 립 글로리파이어

    어차피 금방 무너져버릴 여름날의 립 메이크업, 역시 내추럴한 복숭아빛 입술이 최고라고요? 이 사랑스러운 비주얼의 립 글로우는 단독으로 발랐을 때는 자연스러운 글로우 효과를 주고 립스틱 위에 덧바르면 입술이 한결 도톰하고 매끈해 보이는 효과가 있답니다. 가격 4만5천원대.

    6 에스티로더 포피 소바주 컬렉션 디럭스 아이 크래용

    동시대를 사는 여성 중 가장 세련된 뷰티 취향을 가진 사람 한 명을 꼽는다면, 프렌치 메이크업 아티스트 비올렛일 거예요. 에스티 로더의 글로벌 뷰티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가 자신의 데일리 메이크업 루틴을 그대로 녹여 만든 포피 소바주 컬렉션. 그 중에서도 이 통통한 아이 크래용은 프렌치식 스모키 아이를 연출하기 제격입니다. 가격 3만원.

    7 해피바스 X 스크류바 투명 선스틱

    귀여운 아이템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이건 혹하지 않을 수 없을 거예요. 롯데 제과와 해피바스의 협업으로 탄생한 써머 에디션! 지루한 일상에 ‘소확행’을 불어넣어 줄 위트 있는 아이템이랍니다. 백탁 없이 투명한 질감의 선스틱은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크기에, 산뜻한 사과향까지 나서 더욱 자주 손이 갈 거에요. 가격 1만4천원.

    8 KKW 뷰티 하이라이터 팔레트

    KKW 뷰티의 매력에 빠져있는 사람이라면 새롭게 출시된 하이라이터 팔레트도 놓치지 말아야 할 거예요. 눈두덩이에 발라 은은하게 반짝임을 주는 용도로 사용해도,  C존에 발라 페이스 라인이 돋보이게 사용해도 다 예뻐요. 모든 브랜드에서 다 출시하고 있는 제품이지만 미세한 펄 입자의 퀄리티가 룩의완성도를 결정하니까요. 가격 44달러.

    9 샤넬 팔레트 에쌍씨엘 2018 크루즈 컬렉션

    여름에 외출할 때, 사실 이거 하나면 화장품 파우치도 필요 없어요. 골드와 카라멜 색상의 하이라이터, 라즈베리 색상의 블러셔가 함께 들어 있어 화사한 빛을 머금은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죠. 바라만 봐도 배가 부른 이 비주얼은 또 어떻고요! 가격 8만4천원.

    10 톰 포드 패뷸러스 오 드 퍼퓸

    이보다 자신감 넘치는 향수는 없었다! 지난 뉴욕 컬렉션 때 첫 선을 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던 패뷸러스 오 드 퍼퓸이 드디어 출시됐습니다. 19금 버전의 빨간색 검열 딱지만 봐도 어떤 향인지 느낌이 오죠? 오리엔탈 레더 노트로 소량만 뿌려도 존재감이 확실한, 지극히 톰포드스러운 향수랍니다. 가격 38만5천원(50ml).

      에디터
      공인아
      포토그래퍼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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