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

제니퍼 로렌스의 확고한 남자취향

2018.06.11

제니퍼 로렌스의 확고한 남자취향

타고난 연기력과 귀여운 베이비페이스, 모델을 뛰어넘는 비율로 헐리우드 최정상급 여배우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제니퍼 로렌스.

활발한 성격 만큼이나 부지런한 연애 활동(?)도 끊이지 않습니다.


또한 한번 연애를 시작하면 파파라치를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게 데이트를 하는 편이죠.

만났다 헤어짐을 반복했던 니콜라스 홀트, 역시 잠깐 사귀었다 헤어진 뒤 다시 한번 데이트를 즐겼던 기네스 펠트로의 전남편 크리스 마틴, 그리고 22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했던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까지…!


공통점이라면 모두 엔터테이먼트 업계에서 성공한 사람들이군요. 최근 인터뷰에서 ‘영화 <콜미바이유어>네임을 보고 티모시 샬라메가 너무 섹시하다고 생각했다’며 그가 조금 더 성장하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유머 섞인 이야기까지 했죠. 그도 역시 평범함과는 거리가 먼 헐리우드의 라이징 스타.

역시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쉽게 빠지는 걸까요?

게다가 이들은 모두 훤칠한 훈남이자 백인이라는 점까지 닮았습니다. 물론 얼굴 생김새는 제각각 다르지만 이쯤 되면 제니퍼 로렌스에게 어느정도 확고한 취향이 있다고 봐도 무관하죠.

그런데, 이번엔 그녀의 데이트 불문율을 깨는 새로운 상대가 나타났다는 소식입니다.


훤칠하고 잘생긴 백인 남성인 것은 같습니다. 하지만 연예 비지니스에 종사하지 않는 일반인이죠!

제니퍼 로렌스의 마음을 사로잡은 새 남자친구는 뉴욕에 위치한 글래드스톤64 갤러리의 디렉터 ‘쿡 마로니(Cooke Maroney)’입니다.


외신에 의하면 이 둘은 제니퍼 로렌스의 친구 로라 심슨을 통해 만났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최근 뉴욕 길거리, 레스토랑 등에서 함께있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곤 하죠. 사람들은 제니퍼 로렌스가 일반인을 사귄다는 것에 적잖이 놀란 반응입니다.


이 둘은 약 한달 전인 5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지인들은 제니퍼 로렌스가 새 남자친구의 주변에서 그 전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미소를 짓는다고 전합니다. 만나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서로 아주 잘 통하고 편안한 연인사이라고 하는군요.

대런 아로노프스키와 결별한 뒤 꼭 6개월 만에 새로운 남자친구를 만나게 된 제니퍼 로렌스. 한 인터뷰에서 ‘교제한건 6개월이지만 대런을 지난 2년간 사랑했다. 아직도 많이 사랑하고…’라고 말한적이 있죠. 현재 이 둘은 서로를 존중하는 친구사이라고 합니다.


이제 22살 차치의 대런 감독을 완전히 잊은 것 같죠? 사랑에 빠진 얼굴이 드러난 행복한 파파라치컷을 기대해봅니다.

    에디터
    황혜영
    포토그래퍼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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