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ving Miss Jihye
‘코치 1941’ 페전트 룩을 입고 가을의 전령이 되어 서울 거리를 누빈다.

미국의 숲속 마을을 거니는 소녀를 상상하며 이번 컬렉션을 표현한 스튜어트 베버스. 찰랑이는 페전트 드레스에 가죽과 스웨이드를 포인트로 디자이너의 노하우를 뽐냈다. 오렌지색 꽃무늬 실크 페전트 드레스와 청재킷에 다양한 귀고리를 더했다.

연분홍 꽃무늬 스커트와 실버 스터드 장식에 가죽 디테일이 돋보이는 보라색 스웨이드 재킷의 터프한 매력.

코치의 그래픽적 로고 패턴 후드 집업, 아이보리색 양털 가죽 코트, 로고 위에 화려한 나뭇잎 디자인이 눈에 띄는 빅 백, 귀고리와 반지까지 다채롭게 매치했다.

꽃무늬 페전트 드레스에 가죽 디테일을 곁들였다. 숲속을 연상시키는 드롭 귀고리, 과감한 반지와 가죽 팔찌, 골드 체인이 돋보이는 미니 가죽 가방까지.

노랑 꽃무늬가 어우러진 페전트 드레스에 가죽 프린지 디테일과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비대칭 케이프의 믹스 매치. 여기에 주얼리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했다. 화보 속 모든 의상과 액세서리, 백은 코치 1941(Coach 1941).

갈색 양털 가죽 코트와 초록색 미니 백에, 숲속을 연상케 하는 주얼리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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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김미진, 이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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