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보틀의 성수동 상륙!
커피를 즐기지 않는 사람도 이 귀여운 마크는 익숙할 거예요. 캘리포니아에서 출발한 싱글 오리진 커피 전문 카페, 블루보틀!


한 번 먹어보면 또 먹고 싶고 구수한 맛을 잊지 못해 또 찾게 된다는 마성의 커피 전문점. 일명 커피계의 ‘애플’로 통하기도 하죠?
취향을 드러내고 공유하기 좋아하는 요즘 사람들이 남다른 커피 취향과 경험을 자랑할 때 꼭 등장하는 블루보틀은 전 세계 커피 시장을 뒤흔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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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쯤 블루보틀이 한국에 상륙한다는 소문이 들려오며 단번에 화젯거리로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고즈넉한 삼청동이 첫 번째 매장이 될 것이다, 유동 인구가 많은 삼성역 근처에 오픈한다 등 첫 둥지를 어디에서 틀 것인가를 두고 말도 많았죠.
얼마 전 법인을 설립한 블루보틀 코리아가 성수동에 첫 번째 매장을 열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직영 방식으로 한국 시장에 정식 진출한다는 명쾌한 소식이었죠.

최고경영자인 브라이언 미한은 “이제 관광지에서 일회성으로 즐기는 커피가 아니라 한국 문화의 일부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답니다.
잠깐! 과연 캘리포니아와 도쿄에서 경험한 궁극의 커피 맛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요?
한편으로는 나만의 ‘드림 커피’로 남겨두고 싶었던 블루보틀이 보편적이고 대중적인 커피가 되어버린다는 사실에 아쉬움이 들기도 할 거예요.

하지만 ‘블루보틀 코리아’를 더욱 기대해봐도 좋을 이유는 충분합니다. 본점과 도쿄점에서는 맛볼 수 없는, 한국 고객의 기호에 맞춘 메뉴와 기념 상품을 준비 중이거든요.
캘리포니아 매장처럼 성수점 역시 카페 건물 내에 로스터리 시설을 갖추고 커피 맛이 가장 좋은 시간에 맞춰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심사숙고 끝에 일본 다음으로 선택한 매장인 만큼 보통 공을 들이는 게 아닌가 봅니다.

게다가 바리스타 교육 시설을 준비해 숙련된 바리스타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겠다는 계획까지 발표한 상태!

싱글 오리진 커피를 성공적으로 브랜드화한 사례로 꼽히는 블루보틀의 성수동 상륙.
여전히 핫한 카페인 대림창고 갤러리 컬럼, 자그마치, 오르에르, 어니언 등과 더불어 강력한 커피 성지로 떠오를 성수동에 더욱 주목해야 할 이유입니다.
- 에디터
- 공인아
- 포토그래퍼
- pexels.com, Courtesy of Blue Bo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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