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해체하는 워너원. 지난 1년 동안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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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워너원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았던 강다니엘이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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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세계기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의 가수 강다니엘이 가장 빠른 속도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만 명을 끌어모은 인물로 등재됐다고 밝혔습니다.

강다니엘은 그동안 인스타그램을 시작하라는 팬들의 염원 끝에 드디어 지난 1월 2일 계정을 열었죠. 계정을 개설한 지 단 11시간 36분 만에 팔로워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금은 220만 명을 기록 중입니다.

강다니엘 이전의 기록 보유자는? 12시간을 기록한 프란치스코 교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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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은 무대 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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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함께 찍은 개인적인 사진을 업로드하며 팬들과 본격적인 소통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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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이 아닙니다.

지난 1월 21일, 정식 오픈한 강다니엘의 공식 팬카페는 개설한 지 39시간 34분 만에 10만 명을 달성했고, 이는 역대 아이돌 최단기간 10만 회원 수 달성이라는 기록을 낳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