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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라거펠트는 놀랍도록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카디건 룩을 제안했다. 봄날만큼 화사한 크롭트 캐시미어 카디건과 와이드 데님. 가브리엘 샤넬이 마음속에 간직했던 리비에라 해안가의 휴양지를 떠올리는 룩이다. 새로 선보인 벨트색과 가죽 장갑, 볼드한 체인 주얼리까지 더해 시크한 파리지엔 룩 완성.

아침부터 밤까지 자유와 멋 속에서 여름날을 만끽하도록 고안한 테리 클로스 재킷과 코튼 톱과 쇼츠. 비치 볼에서 영감을 받은 동그란 숄더백과 에스파드리유 슈즈, 챙 넓은 밀짚모자가 함께 어울렸다.

시크한 블랙이 세련된 화이트와 만나면? 검정 스트레치 크레이프 보디수트에 코튼 셔츠를 매치했다. 심플한 블랙 앤 화이트 룩을 매력적으로 완성한 건 볼드한 체인 주얼리와 벨트!

강렬한 레드 컬러 트리밍의 캐시미어 카디건과 섹시한 가죽 미니스커트. 체인 주얼리와 로고 벨트, 진주를 가미한 쁘띠백으로 스타일리시함을, 핑거리스 가죽 장갑으로 반항적 매력을 더했다.

금사를 가미해 은은하게 반짝이는 아이보리 트위트 수트는 와이드 숄더와 옆트임이 들어간 스커트와 짝을 이룬다. 두 개의 백을 X자 형태로 양쪽 힙 라인에 걸쳐서 메는 ‘사이드 팩(Side Packs)’이 트위드 수트와 함께 재미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바닷가 오두막, 낙원의 모래 빛깔을 닮은 베이지 톤은 다양한 리조트 웨어로 완성됐다. 알파벳 서체로 그래픽적 위트를 더한 니트 크롭트 톱과 미니스커트에 밀짚모자와 가방, 에스파드리유 슬리퍼를 함께 스타일링했다. 화보 속 모든 의상과 주얼리, 백과 슈즈는 샤넬(Chanel).
- 에디터
- 손은영, 서준호(sub)
- 포토그래퍼
- 김보성
- 모델
- 김성희
- 헤어
- 김정한
- 메이크업
- 강석균
- 프로덕션
- 김윤범(YB Production)
- 장소
- 스프링힐 리조트
- 스폰서
- 샤넬(Cha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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