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GUE Bambini
보보쇼즈, 타오, 미니로디니, 봉쁘앙, 봉통… 아이를 가진 트렌디한 엄마라면 한 번쯤 들어보거나 구입해봤을 법한 키즈 브랜드. 시즌 오픈에 맞춰 ‘광클’로 솔드 아웃을 기록하던 몇몇 키즈 브랜드가 국내 정식 론칭 소식을 알렸다. “획일적인 국내 디자인 카피 제품이 아니라 디자인과 퀄리티, 거기에 직구를 통한 합리적인 가격이 국내 소비자에게 크게 어필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국내 반응은 본사에서도 놀랄 정도예요!” 알렉스앤알렉사 바잉 디렉터는 국내 매출이 매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인다. 엄마들의 지갑을 활짝 연 뜨거운 인기는 SNS 속 똑같은 옷과 해시태그를 통해 여실히 드러난다. 새 학기를 맞아 자신의 소중한 아이가 좀더 특별하게 보이고 싶다면? 기존 톱 5 브랜드 외에 새롭게 등극하는 신예 브랜드를 주목할 것.
Oeuf
부부가 함께 창업한 우프는 장난기 어린 프린트와 아기자기한 컬러 팔레트가 눈에 띄는 브랜드. 실용적이면서 환경 친화적인 소재를 찾고 있다면 우프가 정답이다.
Louise Misha
친구인 마리와 오렐리가 2012년에 설립한 브랜드. 독특한 보헤미안 정신으로 무장한 파리지엔 레이블이다. 부드러운 소재에 통풍이 잘되는 여유로운 실루엣이 특징이다. 천연 소재의 원단과 컬러로 이뤄진 매력적인 프린트 제품을 볼 수 있다.
Beau Loves
영국인 페이 와일드가 디자인하는 보 러브스.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작은 아이들을 위한 브랜드로 주니어 라인보다 베이비 라인에 강하다. 저지 팬츠, 장난스럽게 디자인한 반팔 스웨터 등 독특한 소재의 유니섹스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Wynken
런던 베이스의 윈켄은 움직임이 활발한 아이들의 편안하고 자유로운 감각에 중점을 둔 브랜드. 실용성을 바탕으로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불편한 디테일을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옷.
Caroline Bosmans
벨기에 출신으로 네 아이를 둔 캐롤라인 보스만은 팀 버튼 영화를 보는 듯한 몽환적인 컬렉션을 선보인다. 아티스틱한 형태감에 동심을 자극하는 패턴과 컬러가 돋보이는 브랜드. 간혹 큰 사이즈는 성인도 입을 정도로 넉넉하다.
@alexandalex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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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김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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