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맥퀸 디너를 위해 런던을 방문한 수주
지난 1월, 런던의 올드 본드 스트리트에 알렉산더 맥퀸 플래그십 스토어가 문을 열었습니다. 런던 패션 위크 기간인 2월 16일에는 매장 오픈을 기념하는 프라이빗 디너가 이스트 런던의 차터하우스에서 열렸죠. 케어링 그룹 회장 프랑수아 앙리 피노와 셀마 헤이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라 버튼이 행사의 호스트였습니다. 아티스트 마크 퀸, 패션사에 남을 알렉산더 맥퀸의 컬렉션 작업에 늘 동참했던 주얼리 디자이너 숀 린, 모자 디자이너 필립 트레이시를 비롯한 셀러브리티와 프레스 등 맥퀸 하우스와 친밀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모델 수주도 이 특별한 디너에 참석하기 위해 런던에 도착했죠. 디너에 참석하기 전 새로 오픈한 매장을 방문했는데요. 건축가 스밀한 라딕이 디자인한 아름다운 매장에서 새 컬렉션 의상과 다양한 반지 장식 핸들이 포인트인 주얼 사첼 백을 구경하고, 3층에서 진행 중인 전시도 관람했습니다. ‘언라킹 스토리즈(Unlocking Stories)’는 매장에서 판매 중인 2019 S/S 컬렉션이 탄생하기까지 작업 과정과 소재 등을 보여주는 전시죠. 디자인에 영감을 준 故 알렉산더 맥퀸의 오리지널 쇼피스도 직접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였습니다.
매장을 둘러본 후 호텔로 돌아온 수주는 잠시 쉰 후 디너에 참석하기 위해 전날 피팅한 수트 의상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아름답게 재단된 팬츠 수트는 주얼드 아머 이어링, 크로커다일 엠보싱 주얼 사첼 백과 함께 그녀에게 아주 잘 어울렸고요. 프라이빗 디너였기에 보그는 호텔 로비에서 수주와 작별 인사를 나눴답니다. 그날 디너의 분위기는 아래 알렉산더 맥퀸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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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송보라
- 포토그래퍼
- 황준오
- 모델
- 수주
- 헤어
- Ryuta Saiga
- 메이크업
- Jinny Kim
- 장소
- 코린시아 호텔 런던(Corinthia Hotel 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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