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 살 차이’ 이사강-론 부부, 달콤한 신혼 생활
최근 결혼하고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과 빅플로 출신 론 부부. 열한 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서로를 향한 뜨거운 애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론이 곧 입대를 앞두고 있어 애틋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사강, 론 부부는 1년 반 동안 연애한 끝에 지난해 11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SNS를 통해 결혼 소감을 직접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사강은 “내 남자 친구, 내 사랑. 나는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여자야. 감사합니다”라고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론은 “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아내를 얻었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사랑해, 사강아”라고 진심을 전했습니다.
결혼 후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달콤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론은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석한 아내의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런가 하면 MBN <모던패밀리>에 함께 출연한 두 사람은 온종일 진한 스킨십으로 출연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1991년생인 론은 올해 입대를 앞두고 있다고 하는군요. 이사강과 론은 25일 KBS 2TV <안녕하세요>에 함께 출연해서도 내내 손을 붙잡고 서로를 향해 달콤한 눈빛을 보내는 등 서로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했습니다.
이사강은 “이렇게 잘 지내고 있는데 론이 곧 입대한다”고 전하며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이어 그녀는 “론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바칠 수 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말하는 내내 꼭 잡은 손을 놓지 않았던 두 사람의 모습은 이목을 끌기 충분했습니다.
- 에디터
-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 포토그래퍼
-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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